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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부귀영화 누린다고"…실세 부처도 싫다는 MZ 사무관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고용노동부 소속 사무관 A씨(30대 초반)는 수도권 산하 청 단위 기관 전출을 고민하고 있다. 입직 2년째 까지만 해도 현 부처에서 계속 일하며 결혼 뒤에도 세종에 가정을 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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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기업 가겠다" 손 든 '전관' 올 600여명…40명 5대 그룹행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삼성이 올해 주요 대기업 중 검찰·경찰·산업통상자원부 출신 등 전관(前官) 공무원 14명을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기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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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90%가 연금 받지만 월 60만원…최저 생활비의 절반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박람회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산한 제품도 선보였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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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생계비, 月124만원 필요한데"…어르신 연금은 60만원뿐
지난1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2023 중장년·어르신 취업박람회에서 참가자가 구직신청서를 쓰고 있다. 뉴스1 65세 이상 노인이 받는 각종 연금(월평균 6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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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내 점포 64개' 이원모 인사비서관 446억으로 대통령실 '재산 1위'
이원모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재산이 44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고위 공직자 97명 재산을 관보에 공개했다. 신규 임용 22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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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기재부보다 귀한 국세청 전관…몸값 7배 늘려 6대 로펌행
최근 10년간 국세청에서 6대 로펌(김앤장ㆍ광장ㆍ세종ㆍ태평양ㆍ율촌ㆍ화우)으로 옮긴 공직자가 56명에 이르고, 이직 후 연봉도 공무원 시절보다 7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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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저소득층 혜택 있다더니…지역 건보료, 30% 늘어날 수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안에 따른 건보료 고지서가 26일부터 발송된다. 사진은 정부가 건보료 2단계 개편안의 입법예고를 발표한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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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서 떼는 세금 줄어든다…32년 만에 근속연수별 공제금액 인상 추진
정부가 32년 만에 근속연수별 공제금액을 올려 퇴직소득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근속연수별 공제금액이 올라가면 퇴직금을 받을 때 내야 하는 세금이 줄어드는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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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퇴직금에 세금 가혹" 그이후...32년만에 공제 금액 조정
정부가 32년 만에 근속연수별 공제금액을 올려 퇴직소득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근속연수별 공제금액이 올라가면 퇴직금을 받을 때 내야 하는 세금이 줄어드는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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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후보, 작년 부산청장 퇴임…퇴직자 첫 지명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는 지난해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퇴임했다. 퇴직자가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 봉화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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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10원이라도 더받는 법…'신용카드 25%'부터 챙겨라
'13월의 월급' 한푼이라도 더 챙기려면 연말정산을 잘 해야 한다.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도움되도록 국세청이 소개한 자료를 토대로 연말정산 정보를 정리했다. ◇국세청, 연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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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사학연금, 퇴직 교직원 연체 이자 39억 그대로 둬”
서울 종로구 감사원. 연합뉴스 사학연금공단이 사립학교 교직원 1만여명에게 대출해준 생활자금 등을 제때 상환받지 않아 수십억원의 연체 이자 등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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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구 반부패비서관 재산 13억 신고…2008년에 포천 땅 매입
[사진 중앙포토] 이원구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서울 강남의 아파트 전세권(9억5000만원)을 비롯해 13억5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신고 재산 중에는 경기 포천의 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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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10년도 안다니고 퇴직금 50억? 이런 사람 5년간 3명뿐
회사에 다닌 기간이 10년이 안 됐는데 50억원이 넘는 퇴직금을 받은 사람은 최근 5년간 3명뿐이었다. 전체 퇴직소득자는 300만명에 육박했으나 이들 가운데 10명 중 7명은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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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은 망하는데 커피점은 그래도 늘었다
코로나19로 서울 명동과 이태원 상권 등이 큰 충격을 받았다. 지난 9일 명동의 밤거리가 불 꺼진 점포로 황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광고회사에 다녔던 김정현(4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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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채' 논란 노영민 다 팔았다…유영민은 39억 신고
LH 직원과 공직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똘똘한 한 채'논란을 일으켰던 노영민(64)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모두 판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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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제한기업 뚫은 국세청 고위퇴직자 4년간 91명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지난해 6월 말 국세청 본청에서 퇴직한 A씨는 두 달 뒤 국내 주정(주류 원료 알코올)도매 독점업체에 대표이사로 취업했다. 이 업체에는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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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선 전 한유총 이사장 유치원, 경기교육청 감사서 또 적발
유치원비를 전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이사장이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추가 비위가 적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유치원에 관련자 경고 처분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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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410억 받고 떠났다···오너들 이상한 퇴직금 셈법
━ 이웅열 회장 사례로 본 재벌 퇴직금 계산법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퇴임식. 그는 '금수저를 물고 있느라 이에 금이 갔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410억원 vs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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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억대 연봉 받는 문성혁, 공무원연금까지 수령 논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해외에서 1억 원이 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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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재산 공개···퇴직공무원, 1년새 17억 불린 비결
지난해 12월 취임한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장이 171억원대 재산 내역을 공개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에 내정된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9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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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의 중수부’ 서울청 조사4국, 인력 감축…비정기 조사 줄여
비정기 세무조사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일반 세무조사와 달리 특정 기업이나 인물의 탈세 혐의를 포착했을 때 실시하는 조사다. 검찰이나 경찰이 범죄정보를 인지하고 수사하는 것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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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실패한 자영업자 재기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을 모색하는 자영업자, 은퇴자들이 창업아이템 정보를 얻기 위해 창업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자영업자 수는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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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49) 자영업자도 정년을 준비하라
[일러스트: 강일구] 자영업자 김모(56)씨는 퇴직 플랜을 세우고 있다. 앞으로 10년 정도 더 일하고 사업을 접으려고 한다. 제조업체에서 퇴직한 뒤 작은 회사를 차려 해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