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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바탕으로 한 증거기반 정책수립, 제6차 OECD세계포럼서 논의
2018년 한국개발연구원(KDI)와 OECD의 각국 정부신뢰도 공동연구 결과, 우리 국민의 정부 신뢰도는 36%로 전년 대비 7단계 상승한 25위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OECD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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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빌라 가진 적 있다고 신혼청약 안된다니 …”
서울 중랑구에서 전세로 사는 결혼 6년 차 이모(39)씨는 신혼 기간에 주택 소유 이력이 있으면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을 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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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청원 답변 “몰카범죄, 여성이 체감하는 불공정 시정되게 노력할 것”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영상 캡처] 청와대는 21일 ‘몰카범죄 처벌 강화’ 청원과 ‘성별 관계없는 국가의 보호를 요청합니다’, ‘합정 ○○픽처 불법 누드촬영’ 청원에 대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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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최다 키워드는 아기·여성·학생…그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청원에 대해 ’장기적으로 법제 개선에 참고가 될 것“이라 말했다. [사진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최근 8개월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장 많이 언급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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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의 퍼스펙티브] 정부의 암호화폐 헛발질은 쇄국정책의 재현이다
━ 암호화폐 논란 “정부는 국민을 보호한다고 생각하지만, 국민은 정부가 꿈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가상화폐에 투자해 더 발전해 나가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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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낙태 줄었다고 발표했지만 글쎄? "추정건수보다 많을 것" 주장 나와
청와대 홈페이지의 '낙태죄 폐지' 청원을 계기로 낙태 합법화 논란이 뜨겁다. [중앙포토] 국내 인공임신중절(낙태)이 줄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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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대와 닫힌 광장]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자신이 속한 집단의 채널로 세상 이해… 투명한 공론장 재건하는 지혜 모아야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열린 광장인가? 언뜻 그렇게 보이지만, 실상은 상식과 멀어져 간다. 미디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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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메아리만…인터넷 여론, 대선 풍향계 못된 이유
━ 두 대선 결과의 댓글 2012년 12월 19일 밤.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 결과가 공개되던 그 밤. 사람들의 눈과 귀가 모두 방송사의 TV화면 앞에 몰려 있었다.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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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숫자에 묻힌 광장 … “시민 껴안을 시스템 만들어야”
━ 광장 그 후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을 알린다는 경칩(5일)을 앞두고 있었지만 광장에 모인 이들은 “아직 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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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리에겐 위기극복의 DNA가 있다
이광형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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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
박민제 기자의 보이스택싱. 승객은 박원순 서울시장. 강정현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서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