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는 장사죠" 단추 팔고 번 600억 쐈다…회장님의 남다른 기부
━ 오황택 두양문화재단 이사장 양평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이함캠퍼스 실내 전시장에서 만난 두양문화재단 오황택 이사장. 뒷편 철제 의자들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 것들로 누구의
-
단추로 번 600억으로 문화재단…“후세 영향 주니 남는 장사”
━ 오황택 두양문화재단 이사장 양평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이함캠퍼스 실내 전시장에서 만난 두양문화재단 오황택 이사장. 뒷편 철제 의자들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 것들로 누구의
-
“철근만 부실한 게 아냐”…최근 5년간 LH 아파트 하자 25만건
경기도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모습. 연합뉴스 철근을 누락한 이른바 '순살 아파트' 논란의 중심에 선 국토지주택공사(LH)의 아파트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하자가 25만
-
아이가 울어 몰래 나간다? 이런 헤어짐 절대 금물입니다 유료 전용
아이가 한시도 떨어지려 하지 않나요? 눈앞에서 양육자가 사라지면 울면서 찾나요? 그렇다면 아이는 지금 엄청난 인지 발달을 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
부품 1개 안와서 車 못만든다…하루 500억씩 날리는 현대차
화물연대 총파업 엿새째인 12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스피돔 주차장에 항구로 옮겨지지 못한 기아 수출용 신차들이 임시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반도체에 이어 일반 부품마저 제
-
"옆에 있으면 '문고리'인가"…'尹인사' 예측하게 하는 3가지 원칙
지난해 11월 중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여의도 당사에서 측근인 A 의원과 회의를 하던 중 갑자기 ‘문고리 권력’ 얘기를 꺼냈다. “그런데 사람들이 왜 의원님을
-
인연·능력·적재적소, 윤 당선인의 3가지 인사 키워드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도시락 회동을 마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가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의 배웅을 받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지난해 11월 중순 윤석열 당시
-
"오세훈 국밥, MB아바타"라면···이준석 "담배피면 盧 아바타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밥'사진을 올린 윤 의원을 비판하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을 비롯해 이낙연·김부겸·박용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 여당 속 야당 박용진의 대선출사표
“지금 필요한 사람은 거대 세력과 마주하는 용기를 갖고 정직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정치인” “혁신 기업 더 많아져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삼성전자 같은 기업 5~10개 더 만들어낼
-
[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아름답게 지는 법
장혜수 스포츠팀장 “장 선배, 난리 났어.” 마감 시간 무렵 걸려온 전화 한 통. 한 옥타브 높아진 후배 목소리.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무슨 일인데.” “연수원 벽에 구멍이
-
[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아름답게 지는 법
장혜수 스포츠팀장 “장 선배, 난리 났어.” 마감 시간 무렵 걸려온 전화 한 통. 한 옥타브 높아진 후배 목소리.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무슨 일인데.” “연수원 벽에 구멍이
-
'시무7조' 상소문 쓴 조은산 "미천한 글에 많은 동의 감사"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국민청원에 상소문 형식을 빌려 '다(多)치킨자 규제론', '김현미 파직', '시무7조'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글로 주목받은 '진인(塵人)
-
[이코노미스트] 조원경의 ‘IF' - 모두가 성공할 기회 갖도록 싸운 오바마 도와
미셸 오바마, 가치관·성장환경 닮은 동지이자 조력자... “사람들의 삶의 변화가 성공의 척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 사진:미국 백악관 아주 평범한
-
배심원 "노모 폭행치사 유죄” … 대법, 뒤집은 까닭
━ 법조 기자의 판결 다시 보기 “우리 엄마가 저기…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
-
[판다]⑦ 배심원 만장일치 유죄 준 '노모 폭행치사죄'···왜 무죄 됐나
"우리 엄마가 저기…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니다. 신고가 들어온 곳은 경상북도의 면(面
-
문짝·펜더 등 가벼운 사고는 교체 대신 판금·도장 해야
올 하반기부터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을 경우 자동차 외장부품 교체가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중앙포토] 범퍼에 국한됐던 경미사고 수리기준 대상이 휠과 지붕을 제외한 전 외장부품으로
-
[중앙시평] 촛불혁명의 이름으로 MB를 구속한다?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문재인 정부는 촛불의 ‘혁명성’에 집착한다. 문 대통령은 촛불시위에 ‘혁명’이라는 이름을 불러 줌으로써 시민혁명으로 승화시켰다. “3·1운동 정신이 100년의
-
이름 빼고 다 바꿨네, 2018 카니발
‘더 뉴 카니발’ 신차 발표회가 13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에서 열렸다.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는 등 성능과 내·외장 디자인을 대폭 개선
-
"의자로 문 찍음"···암호화폐 급락에 투자자들 '멘붕'
암호화폐 '폭락'에 투자자들 멘붕…TV·방문 부순 사진 올라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봤다는 사람의 글과 그가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
-
화물연대 부산 집중 투쟁→지부 투쟁 전환…동력 약화 전망
지입제 폐지 등을 촉구하며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부산에서의 대규모 집회 등 집중투쟁을 중단하고 지역의 지부별 투쟁으로 전환했다. 화물연대의 투쟁
-
‘나이롱환자’ 뜨끔하겠군…보험사기 엄중 처벌
‘가벼운 접촉 사고여도 일단 입원하는 게 정답이다.’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주변에서 흔히 하는 조언이다. 아프지도 않으면서 입원한 속칭 ‘나이롱환자’ 중엔 죄책감을 갖기는커녕 이런
-
보험사기 엄벌…특별법 시행 따른 득실
‘가벼운 접촉사고여도 일단 입원하는 게 정답이다.’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주변에서 흔히 하는 조언이다. 아프지도 않으면서 입원한 속칭 ‘나일론환자’ 중엔 죄책감을 갖기는커녕 이런 식
-
마오쩌둥 “소련도 만드는 데 샘난다, 차 만들어라”
중국이 자체 생산한 승용차 ‘둥펑’을 살펴보는 마오쩌둥(오른쪽에서 두 번째). 왼쪽 세 번째가 5로중 한명인 린보취. 1958년 5월 21일, 베이징. [사진 김명호] 마오쩌둥(
-
힘의 논리가 지배한 글로벌 표준 경쟁
그림 1 작가 미상, '우편마차의 조우-“굿 나이트”', 1830년대쯤. Harold E. Malet, Annals of the Road, London, 1876, p.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