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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회담 2주년데 ‘치고 받는 북-미’…北 눈치만 보는 정부
2018년 6월 1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의 센토사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이었다. [연합뉴스] 남ㆍ북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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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도 대남전단 중단했다"는데···"연평도서 北삐라 발견"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연평도에서 발견했다고 11일 보도한 북한의 ‘대남 삐라’. [NK뉴스 캡처]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한국 정부의 대북 전단 살포 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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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살포, 교류협력법 위반"이라는 통일부···北눈치보기 논란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과 '대북풍선단-서정갑' 회원 등 11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서 '새 전략핵무기 쏘겠다는 김정은'이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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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엔 "동맹" 20번···폼페이오, 대놓고 "중공"이라 불렀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중국 공산당이 서구의 이상·가치, 민주주의를 파괴한다"며 "한국·호주 등 동맹과 함께 다음 100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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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잔칫날 中에 사실상 선전포고···美 "한국과 손 잡겠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문장이 찍힌 20일 미국의 중국 전략 보고서는 시 주석을 정면 겨냥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21일(현지시간)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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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제거당할 위기의 장제스, 구세주는 북한 김일성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4〉 1957년 5월 24일 오후. ’미군의 인권 경시를 항의한다“는 팻말을 들고 미 대사관 앞에서 시위하는 청궁(成功)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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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中, 홍콩 통치 방해 말아야”…미·중 갈등 고조에 한국 또 샌드위치 우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크게 확산하며 미 정부 최고위급이 연일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 마이크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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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코로나 발원지 갈등 속 '의미심장 트윗' 날린 해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미국과 중국의 신경전이 점차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18일 저녁 중국의 소수 민족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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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청와대 자화자찬 영상 꼬집은 외신기자에 “토착왜구” 댓글 테러
청와대를 비판한 외신기자가 SNS에서 ‘댓글 테러’를 당했다. ‘X또라이X’ ‘나라 팔아먹을 X’ 같은 성차별적 발언부터 ‘토착왜구’ ‘매국노’ 등의 반일 감정을 부추기는 막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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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미스터트롯 '투표 사고'와 민주당 '완벽 투표'
미스터트롯 결승전 생방송 도중에 서버 문제로 최종 발표 연기를 알리는 김성주 MC. [방송화면 캡처]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초기 대응 실패로 고통받고 있는 '안방 국민'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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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인권보고서에 한국 부패사례로 등장한 조국
조국 미국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비리 혐의’와 ‘강남 나이트클럽 버닝썬·경찰 유착 사건’을 한국의 대표적 부패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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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인권보고서에서 韓부패사례로 조국·버닝썬 꼽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미국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비리 혐의'와 '강남 나이트클럽 버닝썬·경찰 유착 사건'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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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포커스] 신천지 예수교회의 강제개종 피해 사례 2003년부터 올 9월까지 1514건에 달해
신종교운동에 대한 편협과 차별: 국제적 문제’를 주제로 지난달 29일 열린 세미나에서 마시모 인트로비녜(왼쪽) 신종교연구센터 대표가 인권침해 사례로 신천지교회 신도를 향한 극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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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포커스] 유엔 등 한국의 강제개종 실태 규탄…우리 정부와 종교계·미디어는 침묵
지난해 1월 강제개종으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사건 발생 후 1년이 넘도록 정부와 종교, 미디어가 일관되게 침묵하면서 결국 국제사회의 비판을 초래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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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북한에 속끓는 트럼프…딸 이방카마저 스캔들 터졌다
크리스마스까지 2주 남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표정은 밝지 못하다. 북한부터 탄핵만으로도 시끄러운데 믿었던 장녀 이방카마저 골칫거리가 돼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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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남편, 하루는 시아주버니" 성착취 늪 빠진 탈북여성
탈북여성 이용한 수입 연간 1억500만 달러(약 1250억원)로 추산 중국 정부도 탈북자 강제 북송… 피해자들 차별·폭력에도 침묵 최근 중국 내에서 인신매매로 팔려가는 탈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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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홍콩인권법 사인하자…중국 “미국 음흉하고 악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홍콩인권법안에 서명하자, 중국이 28일 “미국의 음흉하고도 악랄한 마음 쓰임새가 드러났다”며 반발했다. 러위청(樂玉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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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에···중국 "미국 음흉하고 악랄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홍콩인권법안'에 서명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홍콩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으나 중국의 격렬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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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정 간섭" 격렬 반발에도 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에서 인디언 원주민 관련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다음날인 27일 트럼프는 홍콩 인권법안에 서명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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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한·중 군사교류 개의치 않는다"···한·미동맹 균열설 부인
미 국무부가 한국과의 동맹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부인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최근 한미 관계가 곤경에 빠졌고 한국이 중국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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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北가족 만날수 있을까…美하원 외교위 ‘상봉법’ 첫 통과
지난해 8월 22일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 행사 마지막 날, 금강산호텔에서 이산가족들이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미주 한인이 북한 가족에 있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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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신의 상징으로 떴다, 35세 쿠르드 여성 정치인의 죽음
지난 13일(현지시간) 레바논에 거주하는 쿠르드인들이 터키 용병의 손에 잔혹하게 살해당한 헤브린 칼라프 미래시리아당 사무국장의 사진을 들고 터키의 군사작전을 비난하는 시위를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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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서 中 난타한 美···건국 70주년 중국의 아킬레스건
중국이 오는 10월 1일로 성립(成立·중국에서 ‘건국’ 대신 공식적으로 쓰는 용어) 70주년을 맞는다. 중국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년)이 194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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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해야지, 근데 양보는 못해”…북ㆍ미 6ㆍ12 회담 1주년
영국을 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1차 북ㆍ미 정상회담 1주년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결렬로 끝난 2차 회담 뒤 3차는 일정을 잡는 것조차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