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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2m에 140t…466년 만의 군사기밀, 이순신 장군 '판옥선'
2014년 10월 11일 명량대첩을 재연한 '2014 명량대첩축제'. 맨 앞에 보이는 배가 판옥선이다. [연합뉴스] 영화 '명량'을 보면 이순신이 탄 판옥선이 일본군의 배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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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자취 찾아 1800일 … 초음파로 개펄 일일이 훑어
전남 진도 명량대첩 해역에 투입된 아시아 최대 수중발굴 전용선인 누리안호. 길이 36.4m, 폭 9m 크기다. 조사원 20여 명이 20일간 머무를 수 있다. 누리안호 너머로 수중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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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년 전 명량대첩, 그 실체를 찾아라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420주년을 맞아 진도 벽파항 주변 해저 유물을 발굴하고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조사팀. 동양 최초 수중발굴 전용선인 누리안호가 투입됐다. [사진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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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
정용화(사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가 수중문화유산 전문가로는 국내 처음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7년판에 등재됐다. 정 학예사는 수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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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전·꽃병·고려청자…700년 전 신안보물선 만나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장을 가득 채운 신안해저선 유물들. 2만여 점이 한꺼번에 나왔다. 700년 가까운 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보물창고 같다. [뉴시스]한마디로 장관이다. 전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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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난파선 의문의 막대기, 수량 표시하는 각기목이었다
난파선 마도 2호선에서 발견된 각기목. 수량을 표시하는 가로줄이 그어져 있다. 윗부분의 홈에는 끈을 묶어 짐에 매달았다.2009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인양된 고려시대 난파선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