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세종 중앙공무원 출장비만 917억···하루 911회 떴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이 세종시 밖으로 출장을 가면서 쓴 비용이 최근 3년간 1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밖 출장 횟수는 87만회에 달했다.
-
대체로 맑아 외출하기 적당…수도권에선 낮부터 미세먼지 많아져
휴일인 20일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여 외출하기 적당하겠으나, 수도권은 낮부터 초미세먼지가 많아 지겠다. 19일 오후 대전 서구 한밭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이 핑크뮬리 사이에서
-
국회 세종의사당 가시화…여당 “상임위 11개 이전 추진”
국회 세종의사당에는 세종시로 이전한 11개 부처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가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
국회 세종의사당에 11개 상임위 들어설듯...민주당 이전 추진
국회 세종의사당에는 세종시로 이전한 11개 부처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가 이전할 전망이다. 또 이전 부지는 현 국무총리실 인근이 유력하다. 국회사무처가 최근 발표한 국토연구원의 ‘
-
[단독] 보 철거하면 97억 들여 지하수 취수시설 또 만든다는 세종시
세종시가 세종보(洑)가 철거될 경우 금강 밑을 흐르는 지하수(복류수)까지 채취해 쓰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인 세종호수공원(담수 면적 32
-
세종시 임시 자갈보 또 유실···"멀쩡한 보 두고 뭐하나"
정부가 금강 세종보(洑) 개방 이후 용수확보를 위해 만든 자갈보(둑)가 최근 집중호우로 일부 유실됐다. 지난해 7월과 8월 두 차례 유실된 데 이어 2년째 되풀이되고 있는 현상이
-
홍남기, 45일 중 세종 체류 8일뿐…국회 세종분원 5개 대안
국회사무처가 지난 13일 발표한 국토연구원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로부터 약 1㎞ 떨어진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 50
-
기재부 장관 사흘에 하루 여의도행…국회 세종의사당 최적 대안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등 민주당 지도부가 지난해 9월 10일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방문해 이원재 행복도시건설청장(가운데)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세종
-
다음달 김여정 초청 위해 방북?…민화협 "북측과 협의된 바 없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을 통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초청을 위한
-
피랍 통화에 심각했고 손녀와 행복했다···盧 미공개 사진들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인 23일 노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였던 장철영 씨가 청와대 재임과 퇴임 시 찍었던 노 전 대통령의 일상생활을 비롯한 미공개 사진 50여 점이 공개됐다
-
금개구리에 막힌 세종판 센트럴파크, 본궤도 오르나
세종시 중앙공원 부지. 중앙공원 사업은 금개구리 때문에 수년간 진척이 없었다. [프리랜서 김성태] 금개구리 보존 문제 등을 이유로 수년간 지연된 세종시 중앙공원 2단계 사업이 본
-
금개구리에 막힌 세종시 중앙공원, 언제 조성될까?
금개구리 보존 문제 등을 이유로 수년간 지연된 세종시 중앙공원 2단계 사업이 본 괘도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개구리 보존구역 규모를 놓고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이견을 보이
-
금강산서 100여년전 발견한 희귀꽃 만리화…청송서 모습 드러내
만리화. [사진 국립수목원] 1916년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된 희귀 꽃 만리화가 최근 경북 청송군에서 꽃을 피웠다. 계명대 생명과학과 김종원 교수팀은 지난 18일 청송군 파천면
-
벚꽃이 피는 날짜를 어떻게 미리 알 수 있을까
지난달 25일 전북 주시 전주천변에 심어진 벚꽃이 예상 개화시기보다 빠르게 꽃망울을 터트렸다. [뉴스1] 지난 3일 서울에 벚꽃이 피었다. 기상청 공식 발표다. 서울 벚꽃 개
-
민둥산의 기적 쓴 ‘산림 부국’ 위상 세계에 알린다
2018년 5월 3일 서울 에서 아시아 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협정 발효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다섯째)과 회원국 대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
[단독]"세종보 철거는 재앙" 20억짜리 취수시설 만드는 세종시
세종시가 금강 세종보(洑) 철거에 대비해 별도의 취수시설을 만든다.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인 세종호수공원(담수 면적 32만㎡)과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시를 가로지르는 하천인
-
선심 SOC, 실세 예산, 밀실 쪽지 … 국회, 하나도 안 변했다
2019년도 예산안은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장 지각’이라는 오점을 남겼다. 지난 8일 새벽 엿새 늦게 처리되면서 2014년 선진화법 시행 뒤 법정 처리시한(12월 2일)을
-
이해찬 271억, 김성태 568억…'실세 예산' 어떻게 살아남나
지난 8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도 예산안은 ‘최장 지각’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엿새 늦은 처리는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법정 처리시한(12월 2일)을
-
세종시 2억짜리 자갈둑, 올 여름에만 두차례 사라졌다
정부가 금강 세종보(洑) 개방 이후 용수확보를 위해 만든 자갈보(둑)가 지난 8월 집중 호우에 또다시 무너졌다. 지난 7월 12일 호우 때 유실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를 두고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수목장 인기에 공급 부족…소나무 한그루에 6000만원 폭리
추석(24일)이 다가오면서 조상 묘소(봉분묘·납골당·자연장 포함)를 챙기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아직도 봉분 묘지의 벌초를 고민하는 사람도 많지만, 부모님을 도시 근교 수목장에
-
종로구 2배 크기 수목원, 세 마리 호랑이 눈빛에 움찔
중국도 일본도 아니다. 아시아 최대 수목원은 한국에서도 첩첩산중인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있다. 지난 5월 4일 정식 개장한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의 면적은 51㎢. 서울 종로구보다
-
나무가 아프다고요? 전문 치료사에게 맡기세요
“다음달부터 ‘나무 의사’ 국가 자격 제도가 생기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나무 의사 4000명, 수목 치료기술자 2만명 정도의 일자리가 생겨날
-
[단독] ‘멸종’ 크낙새 북녘서 날아오나…남북 생물자원 교류 추진
북한 황해도 크낙새 보호 증식 및 보호구역에 서식하는 크낙새(수컷). 북한에서는 크낙새를 ‘클락새’라 부른다. [사진 이일범 문화재전문위원] 25년째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크낙새
-
[단독]남한에서 25년째 자취 감춘 크낙새…다시 보게 된다
국립수목원 크낙새. [사진 국립수목원] 나뭇가지에 물오르는 봄날, 희망 솟는 꿈을 꾸어 봅니다. 어여쁜 원앙 한 쌍, 우리 대통령이 든 초롱 속 암수 서로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