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 노조에 '메스'…"1000명 이상땐 회계전문가 감사 의무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룡 기자 내년부터 노조 회계 감사는 전문 자격을 갖춘 감사원에 의해 1년에 두 차례 이상 실시해야 한다. 회계 감사 결과는 항목별로 정리해 공표된
-
[단독] 윤미향 혐의 반타작 기소···檢 "허위공시 처벌규정 없다"
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개 혐의로 재판에
-
넉달만에 갑자기 튀어나온 '정대협 8억'…웬 단기투자자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국세청 홈페이지에 재공시한 회계 내역에서 8억원 규모의 유동자산이 새롭게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대해 정대협은 재공시에 "그동안 누락했던
-
[권혁주의 시선] 하늘의 그물, 검찰의 그물
권혁주 논설위원 단속의 그물이 너무 성겼던 것일까. 지난해 2월 경찰은 ‘국고 보조금 비리 특별단속’을 선언했다. 보조금을 엉터리로 타내거나, 엉뚱한 데 쓰거나, 빼돌리는 등이
-
월드비전 31쪽 vs 정대협 1줄…기부금 공시, 이렇게 달랐다
세계 최대 구호단체 중 하나인 월드비전이 미국 국세청(IRS)에 제출한 2018년도 결산서류 공시는 106장. 본지가 미 국세청 공시 서류를 분석한 결과 월드비전은 31장에 걸쳐
-
안성 쉼터, 아파트 구입 자금 출처…핵심 의혹 비켜갔다
━ 윤미향 회견, 남은 쟁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오후 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 등과 관련한 국회 기자회견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윤미향
-
마포쉼터 공짜로 준다는데 안성 왜? 핵심의혹 비껴간 윤미향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1대 국회 개원 전날인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면돌파에 나섰지만, 여전히 핵심 의혹은 풀리지 않았다는 평가다. 특히 그가 이끌었던 정의기
-
[기자블로그] 비례대표 당선자는 사채업자?
동아일보 4월 22일자 1면."당에 돈 빌려줬다" 어제 22일 아침에 배달된 한 조간신문 1면에 이번 제 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각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사람 중 일부가 "당에 돈
-
[사설] 비례대표 특별당비는 돈 공천이다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인 양정례(31·여) 당선자의 이상한 행적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는 후보등록 때 선관위에 낸 가족관계 증명서에 남편을 등재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
[긴급진단 10대 한국병]2.고비용 정치와 경제…정경유착 모든 악의 근원
우리 정치구조는 엄청난 자금을 요구한다. 선거에 투입되는 자금 뿐 아니라 이념보다는 연고관계로 이합집산하는 사당 (私黨) 정치 때문이다. 이와같은 고비용정치구조는 정경유착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