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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 국장 용돈 가져오라" 건설업자 핸드폰에 뜬 국토부 문자
국토교통부 전·현직 직원 20여명이 건설업자 뇌물·향응 비리 사건에 연루돼 법적 처벌되거나 자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포토·연합뉴스] 국토교통부 전·현직 직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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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고에…검찰 안팎 “대통령이 언급할 내용 아니다”
자택 압수수색 검사와 통화해 논란이 일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방배동 자택 앞에서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보도된 한 주간지 인터뷰에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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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총리가 ‘조국 봐주기 수사’ 종용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엄정하면서도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의 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이 ‘대통령 메시지’라며 이를 언론에 공개했다.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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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검찰 정면비판에…검찰 "수사는 엄정히, 개혁은 최선을"
조국 법무부 장관(왼쪽부터)과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개혁 요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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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30회 고운문화상’ 시상식 개최
재단법인 고운(皐雲)문화재단(이사장 최은수)이 주관하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TV조선 등이 후원하는 제30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신텍스 그랜드볼룸(수원과학대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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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돼지열병 살처분에 고통받는 사람들…"트라우마 최소화해야"
■ 「 인천 강화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산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26일 ASF가 확진된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한 양돈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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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미래교육연구소,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구과제 수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으로부터 ‘외국공무원 관리자 역량기반 교육프로그램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 이 과제는 개발도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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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지우기 하더니, 독립운동가까지" 구미시장 또 논란
지난 23일 찾은 구미 산동면의 물빛공원. 왕산루로 예정돼있던 전통 누각의 명칭이 산동루로 변경돼 있다. 사진=백경서 기자 경북 구미에서 첫 진보 성향 후보로 당선된 장세용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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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가짜뉴스 본산은 대통령·청와대·여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에서 열린 '문재인정권, 가짜뉴스 논란과 표현의 자유 침해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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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석의 이코노믹스] 개인 삶을 국가가 책임지면 정부는 거대 괴물 된다
━ 국가재정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내년 국가 예산은 513조5000억원에 달한다. 초(超)슈퍼예산이다. 그만큼 국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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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국가직 전환 눈앞으로…행안위 안건조정위 법안 통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위한 국회 논의의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잠자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안들이 23일 행안위 안건조정위를 통과하면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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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의 기업 - 공기업 시리즈 ① 종합]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20주년의 역사적 의미 되새기며
김은영 - 서울 마포구 성산2동장·사회복지공무원.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이다.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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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경제정책 그대로 가겠다…고령 취업자 증가는 불가피"
━ [권혁주의 직격인터뷰]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 황덕순 수석은 ’임금을 낮추고 협력업체와 나누는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호응이 좋다. 오늘도 한 광역지자체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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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이어 연천도 뚫려…발생경로 오리무중 추가 확산 우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틀째인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가 포천시 일동면 돼지 밀집사육단지 소독 현장을 방문해 방역담당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 총리는 ’ 신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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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통화 유출 파문에? 주미 대사관 공사 차관보급 격상
워싱턴 주미 한국 대사관 전경. 정효식 특파원 정부가 대미 외교라인의 본격적인 재정비에 나섰다. 주한 미 대사에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내정한 데 이어 조만간 주미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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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 경로 모르는 돼지열병···北에서 온 멧돼지가 의심받는다
18일 오전 10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전동리 한 돼지농장. 이날 오전 6시 30분 국내에서 두 번째로 폐사율이 80~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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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휩쓸고가면 80% 문닫았다···돼지열병에 떠는 농가들
경기 파주시에 이어 18일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연천군 백학면 소재 A농장에서 폐사한 의심 돼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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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정권"···韓외교공무원 日 인터뷰서 文 비난
[주간현대 홈페이지 캡처] 익명의 한국 외교부 관계자가 일본 언론 인터뷰에서 “외교부는 청와대에서 떨어지는 지시를 묵묵히 수행할 뿐”이라며 문재인 정권을 비판했다. “문재인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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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건물 하나에 심의 40개"···승효상, 건축 인허가 없앤다
건축 인허가 제도 폐지를 추진하는 승효상 국가건축정책 위원장. [중앙포토] 대통령 직속 기관이자 국가 건축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가 건축 인허가 제도 폐지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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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4세부터 월63만원···폐교 즉시 받는 이상한 사학연금
지난해 문을 닫은 한 지방대학의 안내판이 녹슬고 구겨져 있다. 이 대학 직원들은 폐교 후 바로 사학연금을 받기 시작했고 평생 받을 수 있다. 30대에 받기 시작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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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뢰로 다리 잃은 군인에 ‘공상’…하태경 “대통령이 北 눈치보니 보훈처까지”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북한의 목침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가 1월 31일 육군1사단 수색대대 전역식에서 주임 상사가 전해준 '평생전우' 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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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업 분야 총망라’ 9월 일산 킨텍스서 4개 박람회 동시 개최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경. 최근 정부는 ‘안전’과 관련된 제도를 정비하고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태도로 안전이슈에 대응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산불로 인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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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8.6세, 여성 37.8%…국가직 7급 필기합격자 986명 발표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오른쪽에서 둘째)이 지난달 17일 2019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서울의 한 시험장을 방문해 시험 집행 과정을 살피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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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별로 '물 분쟁 총괄'…4대강 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출범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