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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캄보디아댁' 스롱피아비, 모국 아이들에 구충제 기부
남편이 한국인인 스리쿠션선수 스롱 피아비는 지난달 캄보디아를 찾아가 아이들에게 구충제를 나눠줬다. [피아비 페이스북] '당구 캄보디아댁' 스롱 피아비(30)가 모국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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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아들도 반한 당구 女神…주인공은 청주 '캄보디아 댁'
2010년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온 피아비는 이듬해인 2011년 남편을 따라 처음 큐를 잡았다. 2014년부터 아마추어 대회를 휩쓴 그는 2016년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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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예쁘다고 울긋불긋 염색, 학대행위 될 수도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7) 반려동물의 청결관리는 반려동물의 위생과 다른 동물과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또한 보호자의 지위를 확인시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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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난민 신청 1000명에 심사관 6명, 제주 출입국청 북새통
11일 제주시의 한 호텔에서 쫓겨난 예멘 난민신청자들이 불교 단체와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새 숙소로 이사했다. [이유정 기자] 지난 17일 제주시 장전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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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돼지족발 함께 먹으면 노화 방지에 도움
━ [더,오래]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25) 정확한 통계를 본 일은 없지만 마늘이 한국 사람들의 건강에 큰 공헌을 한 것은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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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은 현실도피가 아니라 더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
━ [더,오래] 장연진의 싱글맘 인생 레시피(2) 17년 차 싱글맘이자 프리랜서 작가. 10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고 30대 중반 대학원 문예창작과에 들어가 소설가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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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무상이라면서 의약품은 장마당서 구해오라는 북 병원
‘나이팅게일’을 모르는 간호사가 있다. 헌신과 생명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는 간호사의 다짐을 새긴 ‘나이팅게일 선서(Nightingale Pledge)’는 아예 접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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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글 쓰고 싶어 10년 직장에 사표를 던졌다
━ [더,오래] 장연진의 싱글맘 인생 레시피(1) 17년 차 싱글맘이자 프리랜서 작가. 10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고 30대 중반 대학원 문예창작과에 들어가 소설가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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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북핵 다음은 북한 결핵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지난해 11월 휴전선을 넘은 북한병사 오청성은 충격이었다. 당시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은 “의사 생활 20년 만에 이런 건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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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행위 중단 첫날’ 페트병에 쌀‧구충약 담아 바다 띄운 대북단체
국내외 대북단체 회원들이 1일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서 쌀과 USB, 미화1달러 등이 담긴 페트병을 바닷물에 실어 북한에 보내고 있다. [뉴스1]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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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 아냐” 남편 논란에 해명 나선 정주리
[사진 정주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정주리가 최근 자신의 남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MS) 속 게시물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정주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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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20%는 감염 탓
━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일러스트=강일구 우리 주위의 누군가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안타깝고 불운하다고 느끼게 된다. 하지만 사실 인간에게 발생하는 암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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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27㎝ 기생충’이 보여준 북한의 보건 현실 연구해야
이혜경 사단법인 새삶 대표·탈북 약사 지난달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빗발치는 총탄을 뚫고 탈출한 북한 병사가 수술 끝에 소생했다는 소식은 전 국민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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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권의 아킬레스건…‘강영실 동무’ 판문점 탈출 사건
빗발치는 총탄 세례도 자유를 향한 질주를 막지 못했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됐지만 심장 고동은 멈추지 않았다. 끝내 살아남아 지옥 같던 청춘을 증언하라는 숙명인 듯하다. 판문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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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빨간 색안경만 있는 게 아니다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1960년대만 해도 기생충과 함께 살았다. 학교에서 구충제를 나눠주고, 어떤 기생충이 몇 마리 나왔는지 적어오게 했다. 그래도 그걸 부끄럽게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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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고엽제보다 무서운 기생충, 참전용사 죽였나
귀순 병사의 몸에서 발견된 기생충 때문에 논란이 뜨겁습니다.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화제가 된 기생충 이야기를 짚어봅니다. ━ 고엽제는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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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에 '인격테러' 저격한 김종대 의원 “의료법 위반 우려” 또 비판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 김종대 정의당 의원 페이스북 최근 판문점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의 상태를 밝힌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를 비판한 김종대 정의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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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때아닌 북한 회충 논쟁…안철수 "구충제 지원 검토" vs 김종대 “북한 병사 인격테러”
지난 13일 DMZ를 통해 귀순하며 총상을 입은 북한군 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수술경과에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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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정의당은 어떤 정의를 추구하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1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북한군 추격조로부터 사격을 당해 사경을 헤매는 동안 남쪽에서 치료받는 동안 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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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생간에 있는 개회충, 눈이나 뇌로 갈 수 있어 위험"
━ “기생충 감염?…먹어도 되는 음식과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기생충학자 서민교수는 "생선회(오른쪽)와 육회"는 기생충 감염과 무관하게 먹어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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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충은 지렁이처럼 생겼지만, 근육질”
지난 13일 DMZ를 통해 귀순하며 총상을 입은 북한군 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수술경과에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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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먹을 때 술 마시면 기생충 죽는다? 그 정도면 식도가…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에서 많은 양의 기생충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생충은 식품을 통해 잘 감염된다. 홍성태 서울대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는 "인분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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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메디나충, 회충, 미사일 그리고 북한
기생충이란 종류를 불문하고 혐오스럽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섬뜩한 녀석을 꼽으라면 단연 메디나충이 으뜸이다. 과거 아프리카나 중동의 일부 주민들이 고인 물을 식수로 마시다가 물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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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국종 “귀순병 쓰러진 채 총탄 맞은 듯, 골반·소장 으스러져”
이국종 교수가 15일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의 수술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첫날 눈에 띄는 기생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