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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사회성 분석 대중.학문書 2種출간
자연및 인문.사회과학의 발달사와 이들의 상호작용,과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등을 분석한 과학역사서 2종이 나란히 번역 출간됐다. 브리태니카백과사전의 편집장을 지낸 찰스 반도렌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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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 순수소설 잘 팔린다
올해 상반기 서점가는 지난해 크게 유행했던 역사 인물 소설이 퇴조를 보인 반면 문학성을 갖춘 순수소설이 잘 팔리는 경향을 보였다. 상반기의 책 판매량은 침체기였던 지난해 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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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실록」번역|남한보다 북한이 오역적다|국사학자 이리화씨 남북한 국역 비교연구
똑같은 실록을 국역(한글로 번역)하면서도 북한의 『이조실록』은 일반이 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쓴 반면 우리의 『조선왕조실록』은 전문가들 위주로 직역해 어려운 경향의 대조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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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필독서『전태일 평전』등 20권 추천
서울지역 사회과학서적상협의회(대표 홍석주) 최근 전국20개 인문사회과학전문서점과 합동으로 91학년도 대학신입생들을 위한 교양필독서 20권을 선정, 발표했다. 이들 교양필독서를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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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에 김일성 「주체사관」정립
역사문제연구소는 최근「북한에서는 우리 역사를 어떻게 보는가」라는 주제를 놓고 조동걸(국민대) 노태돈(서울대) 교수와 도진순(서울대 강사) 한홍구(현대사 연구가)씨 등 4명의 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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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맞는 초 중 고생 독서 지도 방법|꼭 볼 책 정해준 뒤 꾸준히 읽게 유도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국민학교, 중·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새로운 학교생활과 함께 새 지식을 배우게 된다. 또 유치원에 들어가는 어린이들도 놀이와 함께 책을 접하게 된다.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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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라디오 『인물현대사』는 재미있는 교양프로|업적중심이 아닌 인간내면에 초점 맞춰 새로운 맛
「사람」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를 준다. 더구나 그 사람이 역사를 움직였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 인물이라면 더 큰 관심과 흥미가 아닐 수 없다. KBS의 「라디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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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직장의평소 못읽었던중압감서 벗어나교양서를 폭넓게
▲이기백저 『한국사신론』 (일제가 남긴식민지적 역사관의 극복을 위한 한국사 개설서)▲문 일 평저 『한국의 문화』 (역사의 민중화를 위한 알기쉬운 우리역사) ▲조지훈저『조지훈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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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위해 도서관 건립하는 미 텍사스 「킬린」시 5천여 교포 | 한국어책 아쉬워
미국 「텍사스」주에 살고 있는 교포들입니다. 이곳의 「킬린」시에는 5천여명의 교포들이 각종 친목회를 구성해 모국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자질 향상, 2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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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종합 분석되는 최고의 사서|삼국 유사
진단학회는 삼성문화재단의 후원으로 3윌17일 하오 삼일로「빌딩」「벤튼」회관에서 「삼국유사의 종합적 검토」를 주제로 한 첫 한국고전연구「심포지엄」을 가졌다. 일연의 『삼국유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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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넓은 바탕서 한국사 고찰
고병익 교수(서울대문리대학장·동양사)가 최근 2권의 저작을 내놓아 사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교수는 지금까지 『중국선사시대의 문화』 『직업으로서의 학문』 『동양문화사』 등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