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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촌,부인과 둘만 '안방처럼' 특별면회
폭력조직 서방파 전 두목 김태촌(金泰村·53)씨가 진주교도소 수감 당시 특별면회를 하며 교도소 보안과장실에서 길게는 10시간 이상 머물렀던 것으로 18일 드러났다. 또 기독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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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6)-제88화 형장의 빛|수인 박지만
사형수 양정수가 무기로 감형된것은 78년 대통령에게 보낸 탄원서를 박정희대통령이 읽고 양의 노모정성에 크게 감동하여 9대 대통령취임 특사로 감형시킨 것이었다. 양의 구명운동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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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범인들모습감추느라부산
○…조경위등 범인 5명이 현장검증을 위해 교도소 버스를 타고 서울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 도착한 것은 24일 상오6시30분쯤. 범인들이 탄 호송버스는 창문 안쪽을 푸른색으로 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