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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 "민생과 경제 신경써야" vs. 야, "민생 말할 자격 없어"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가 발표된 후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일정 등이 이틀째 파행되고 있다.4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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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2030 대학생이 본 교과서 갈등
토론에 참여한 박종환·진재훈·강민우·구특교씨(왼쪽부터). [오종택 기자]정부가 3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안을 확정고시했습니다. 하지만 국정화 논란에서 정작 교육 수용자인 학생들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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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걱정 말아요 그대
이상언사회부분 차장교육학에 ‘블랙박스 이론’이라는 게 있다. 선생님이 A를 가르치면 학생이 익힌 것도 A가 되어야 하겠지만 어디 세상이 그런가. 약간 다른 A′면 꽤 성공한 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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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실만으로 역사의 수레를 밀고 가자
김 진논설위원역사 교과서 논쟁과 관련된 핵심적인 질문은 다음 세 가지다. ①도대체 얼마나 ‘좌편향’이길래 뜯어고쳐야 하나 ②검정(檢定)으로는 고치지 못하나 ③국정(國定)은 편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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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권력은 짧고 역사는 길다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실의에 빠진 젊은이들은 ‘헬조선’을 외치며 아우성인데 정치권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싸고 한 달 넘게 사생결단의 싸움을 벌여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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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충돌로 몸싸움·실신 … 난장판 된 전국역사학대회
30일 전국역사학대회가 열린 서울대에서 전국 역사학 관련 28개 학회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엄중히 요구하며 국정 역사 교과서 제작 불참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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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태진 전 국사편찬위원장 "현행역사교과서, 정부초기 청와대도 열흘간검토…일본 속으로 미소지을수"
이태진 전 국사편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이 현행 한국사교과서가 좌편향이라는 주장에 대해 "(박근혜) 정부 초기에 검인정 작업 심사가 일단 끝났을 때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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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는 서로 남침과 북벌을 위하여 … ”
교육부가 29일 역사교과서의 ‘좌편향 사례’를 9가지 항목으로 나눠 국회에 제출했다. “어느 부분이 편향적인지 제시하라”는 야당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가 지적한 대표적 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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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4회]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채택율 1위 검정 역사교과서' 문제점 분석
2015년 10월29일 오후 2시에 방영된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직격 인터뷰' 코너에서는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출연해 고등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1종을 집중 분석했다. 검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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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교육부 제출 '좌편향 사례' 9개항목 살펴보니
교육부가 29일 역사교과서의 ‘좌편향 사례’를 9가지 항목으로 나눠 국회에 제출했다. “어느 부분이 편향적인지 제시하라”는 야당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교육부가 지적한 대표적 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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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오후 2시]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1종을 집중 분석
오늘 오후 2시 '직격 인터뷰' 코너에서는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출연해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1종을 집중 분석한다. 검정교과서 8종 중에서 가장 많이 채택된 교과서다.김 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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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역사 내전 드라마
박보균대기자역사는 국가 브랜드다. 역사와 위인의 관계는 역동적이다. 존 F 케네디는 이렇게 묘사했다. “한 나라는 그 나라가 배출한 인물에 의해서뿐 아니라 그 나라가 존경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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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현 '적화통일'발언으로 예결위 충돌
2016년 예산안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8일 국회 상임위 곳곳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의 전쟁터로 바뀌었다.이날부터 종합정책질의를 시작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언젠가 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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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대 교수 382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우려" 성명
서울대 교수 382명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을 냈다.‘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우려하는 서울대 교수모임’은 28일 오전 11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기자회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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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역사에 남을 역사 교과서를 만들려면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 교과서 국정(國定) 전환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어제 국회에서 열린 ‘2016년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에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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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찬성 학생들 "국어·수학시간에도 좌편향 교육 이뤄져"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쪽에서 “중ㆍ고등학교 국어, 수학시간에도 좌(左)편향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런 수업을 직접 받았다는 졸업생들의 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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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정연설, 국정화 설득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역사 교과서에 대한 국정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한 톤으로 국민을 설득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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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유승민 "박 대통령 국민에 약속 안 지켜 실망…돌아가야 한다"
지난 4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따뜻하고 정의로운 ‘새로운 보수’로의 혁신을 주장해 주목받았던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는 그러한 소신엔 변함이 없으며, 박근혜 대통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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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박 김태흠 "교육부 장관 바꿔야 된다"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은 26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황우여) 교육부 장관을 바꿔야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친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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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성 고양시장 국정교과서 반대 제언문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교과서 추진과 관련, 제언문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재검토 결단을 촉구했다.최 시장은 제언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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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어이, 우리 잊으면 안 돼!”
권석천사회2부장나, 옥윤이야. 영화 ‘암살’에 나온 안옥윤. 난 계나에게 바로 답장을 보내지 못했어. 1930년대 독립운동을 하던 내가 “한국이 싫어서”라고 말하는 2015년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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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국정교과서는 최선 아닌 차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국정교과서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차선의 방법”이라며 “이 방법이 아니면 역사교과서를 바로잡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목동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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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두언 "실수 인정하는 게 용기.국정화 접자"
새누리당내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공개적인 반대 목소리를 내온 정두언 의원이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며 국정화 방침의 철회를 요구했다.그는 24일 자신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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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역사 교과서 괴담 진원지 대통령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3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국정교과서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다. 문 대표는 서명운동에 앞서 이 지역 역사학자와 간담회를 열고 ‘청와대 5자회동’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