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변신 로봇 같은 건물, 시시각각 얼굴 바꾼다
━ 미래 건축의 총아, 트랜스포머 건축 건축도 유기체다. 주변 환경에 맞춰 형태·기능이 변하는 트랜스포머 건축이 뜨고 있다. 사진은 미국 뉴욕의 새 명소로 각광받는 셰드
-
평창 홍보 영상에 김연아 대신 소트니코바?…업체 측 “작가의 순수한 창작물”
지난 5일 광화문에 설치된 '평창동계올림픽 G-100 미디어파사드'에서 평창올림픽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을 주제
-
궁궐에서 임금님처럼 먹고 자고 구경도
궁궐 문이 활짝 열렸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에서 개최하는 ‘제 2회 궁중문화축전’이다. 29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
손열음·임지영 발랄한 앙상블, 백양로 수놓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클래식 전용 공연장 ‘금호아트홀 연세’가 문을 열었다. 연세대 백양로 지하 1층에 자
-
수많은 사람들 사로잡은 미디어 퍼포먼스
나날이 발달하는 영상 기술이 예술과 만나면 눈부신 시너지를 낸다. 문학·연극·음악·영화 등 예술 콘텐트를 공연장·전시장·도시·자연 경관 같은 물리적 시공간에 접목한 ‘미디어 퍼포
-
[브리핑] 금호아시아나, 월드컵 승리 기원 파사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7일까지 서울 광화문 본사 사옥 외벽에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축구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높이 91.9m, 폭 23m 크기에 발광다이오드(
-
[사진] 영상작품 스크린으로 변한 광화문
제68회 광복절인 15일 저녁 서울 광화문과 주변 담장에 '광화문 빛 너울'이라는 제목으로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영상작품이 선보였다. 휴일을 맞아 광화문 광장을
-
무대 압도하는 현란한 영상‘이상한 나라’가 손에 잡힐 듯
이 정도면 주연급이다. 미디어 퍼포먼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펼쳐진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얘기다. 미디어 파사드란 건물 외벽에 빔 프로젝트를 쏘아 만들어
-
거북선이 날개를 폈다.미래의 빛, 디지털 시대로
1 KT 건물 외벽에 펼쳐진 미디어 파사드.경인년을 맞아 포효하는 호랑이의 얼굴을 빛으로 구성했다. 2 고 백남준 선생의 39프랙탈 거북선 선사의 기억까지 아우른 ‘프랙탈 거북선
-
[커버스토리] 크리스마스 이브 … 즐거워라, 빛의 나라
겨울에 빛은 더욱 매혹적으로 느껴진다. 추운 겨울, 색색의 빛이 눈 앞에서 환히 빛나는 모습은 어딘가 비현실적이다. 빛을 빤히 보고 있자면, 따뜻하고 밝은 빛의 세계가 진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