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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적 협조 다짐
서울시는 29일 하오 기획 상황실에서 양택식 서울시장과 김태경 경기도 지사를 비롯한 서울 인근 3개 시장과 7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수도권 행정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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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번지는 내 집만…|주거 표시제도 개혁안
내무부가 실시키로 한 주거 표시 제도는 우리 나라의 지번과 가옥에 대한 하나의 개혁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때까지 우리 나라의 주거 표시는 ①지번 (지적도상의 번호) ②통 반 ③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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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동에 큰불
27일 하오9시15분쯤 광주시 양동 공영시장안 이수남씨 (35) 유기점에서 연탄난로과열로 불이나 1시간동안 인근점포15간과 쌀 유기그릇 철물등이 불타8백여만원 (피해자측 집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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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든「월동물가」
각지방의 쌀값이 오름에 따라 서울시내 쌀값도 오르며 일부시장에서 동이나고 연탄값도 오를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연탄값은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가 늘것을 예상. 뛸 움직임을 보이고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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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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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열람을 거부
【광주】정재필 신민당 도지부 대변인은 9일 목포시장 송성용씨가 선거인명부 열람을 거부했다고 지적, 이를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에 의하면 지난 8일로 마감된 선거인 명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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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천7백50원
【광주】광주 쌀값은 19일 상오 9시 현재 양동시장에서 가마당(80「킬로」) 도매 4천5백원, 소매 4천7백50원으로 올들어 최고시세를 홋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양동시장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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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관리 이상 있다|한은 광주 지점 「갱」 사건 결산
65년의 마지막 세모에 세상을 놀라게 했던 광주 한은 지점 「갱」 사건은 그 규모가 한국범죄 사상 유례가 없을 만큼 엄청났다. 총 6천8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을 강탈해간 범행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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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선 큰불
【광주】29일 상오 3시30분쯤 광주시 양동 시장어귀 판자촌에 원인 모를 불이 일어나 장성호(36)씨 집을 비롯한 55가구를 불태워 약 2천3백만원의 손해(경찰조사)를 입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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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채]로 시달리는 농촌|전국에 약 250억 원
결실의 가을이라 지만, 농촌은 부채의 계절- 집집마다 빚 갚을 걱정에 멍든 중농정책을 한탄하고 있다. 혁명정부에서 시작한 농·어촌 고리채 정리가 아직 꼬리를 달고 있는 이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