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세점 후보지도 … 외국 손님 따라 강남으로
28일 중국 관광객인 후이찡(왼쪽)과 션잉화가 코엑스몰 아쿠아리움에서 즐거워하고 있다.“저희도 한국 사람들이 놀러가는 곳에 가보고 싶었어요” 휴일인 지난 28일 오후. 이른 여름
-
[커버스토리] 여행의 로망 유럽, 가볍게 떠나는 길이 있다
다시, 유럽이다. 20대 배낭여행으로, 30대 신혼여행으로, 40대 가족 여행으로 한 번쯤 밟아 봤을지도 모르는 그곳이다. 아직 가 보지 못한 여행지가 수두룩한 까닭에 또다시 로
-
국민 빼고 다 팝니다
[뉴스위크] 빚더미에 올라앉은 그리스가 공항·항만·고속도로 그리고 수도·가스·전기 같은 인프라를 매물로 내놓아 그리스가 유럽 채권자들에게 진 빚을 갚지 못해 애먹고 있다. 그러자
-
[백가쟁명:유주열]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대륙횡단 열차여행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목표에서 KTX로 출발 서울에서 합류하여 블라디보스토크와 베이징으로 이동 유라시아를 횡단, 베를린에
-
[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눈] 관광대국 이탈리아에선 촌동네까지도 자원이다
알베르토 몬디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이탈리아 사람이라고 인사하면 “관광대국에서 오셨네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탈리아에선 19세기에 독일 작가 괴테, 프랑스 소설가 스탕
-
[비주얼경제사] 19세기 중반 유럽 중산층, 휴가와 여행의 맛에 빠져들다
그림 1 제임스 앙소르, ‘오스텐드에서의 목욕’, 1890년. 벨기에의 휴양도시 오스텐드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유럽 중산층의 모습을 그렸다. 언뜻 보면 이 그림은 여름철 해수욕을
-
[이규연의 시시각각] 서울역고가·광화문 사람 서다
이규연논설위원 스페인입니다. 서울대 융합대학원과 함께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 현장을 둘러보는 취재 길입니다. 스페인을 포함해 이탈리아·그리스 같은 남유럽 국가들에 대해 세계인이
-
남경필 지사, 이탈리아서 경제분야 지방외교 활동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스테파노 피르포(Stefano Firpo) 경제개발부 산업정책·중소기업담당 총국장을 만나 이탈리아의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일자리창출 정책을 주제로 환담하고 있다.
-
[아빠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체코 프라하 야나 네루디, 아랍스카 고등학교
아빠 차환기(위 오른쪽)씨와 엄마 조인숙씨(위 왼쪽), 아들 상윤(아래 왼쪽)씨·딸 지윤양.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
[그곳에 살고 싶다-84] 레돈도 비치…'놀거리ㆍ먹거리' 한번쯤 꼭 가보는 바닷가 도시
처음 미국에 오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는 곳이 있다. 영주권자이거나 지상사 요원이거나 유학생이거나 또는 관광객이거나 신분에 상관없이 둘러보는 바닷가 도시가 바로 레돈도 비치다. 샌
-
국제대회 뒤 대부분 ‘승자의 저주’ … 인천은 예외 될까
4일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열린 폐막 행사에서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소고춤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뉴스1] 관련기사 한국, 금 79개 … 5연속 종합 2위 국민소득 1위
-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스포츠대회 손익계산서 점검
“올림픽이 적자를 볼 수 없는 것은 남자가 임신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캐나다 몬트리올이 1976년 올림픽 개최 도시로 선정되자 장 드라포 시장은 당시 이렇게 호언장담했다. 흑자
-
노천온천 족욕 체험이 정책 개발 해외연수?
충남 논산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에 다녀왔다. 논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문갑래 행정자치위원장과 이계천 산업건설위원장, 이충렬·이금자·민병춘 의원 등 5명은 지난달 21부
-
'지중해 위 특급호텔' 가는 곳엔 역사·문화 … 특별한 무엇이 있다
①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니스를 항해 중인 코스타 크루즈의 파치노사호. ②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렌체의 두오모.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
리커창 이어 시진핑 … 20일 간격 그리스로 달려간 까닭
13일 남미 순방 길에 그리스 로데스섬을 찾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을 맞는 안토니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 [로데스섬 신화=뉴시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13
-
세계화 바람 속 민족주의 기승 … 늘어가는 지구촌 화약고
지구촌을 하나로 묶는 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역설적으로 민족주의가 새롭게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가를 등에 업은 전통적 민족주의가 강화되는 것은 물론 자원 민족주의
-
세계화 바람 속 민족주의 기승 … 늘어가는 지구촌 화약고
관련기사 민족주의 분출에 몸살 앓는 지구촌 보편·민주 가치 못 지키면 공멸의 길 “조국은 당신들의 것” … 프랑스혁명이 민족주의 확산 기폭제 동북아선 ‘민족=공동운명체’ … 분쟁
-
[책과 지식] 스키점프 선수들이 'V자'로 나는 이유
올림픽 마케팅 알랭 페랑·장 루프 샤플레 등 지음 오지윤 옮김, 동연 416쪽, 2만원 나도 이길 수 있다 권종오 지음 황소자리, 279쪽 1만3700원 김연아의 7분 드라마 김연
-
[취재일기] 또 의원 해외출장 러시
김경희정치국제부문 기자영국·프랑스·그리스·터키·벨기에·베트남·라오스·미얀마·말레이시아…. 현재 출국해 있는 국회의원들의 목적지만 해도 열거하기 어렵다. 1일 새벽 본회의에서 법안
-
“이라크, 10년 내 중동 주요국 될 것 … 지금이 투자 타이밍”
이라크전쟁(2003년)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전쟁은 2년 전 미군의 완전 철수로 막을 내렸지만 나라는 폐허로 변하고 종파·부족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정정 불안의 핵심은 이슬람
-
“이라크, 10년 내 중동 주요국 될 것 … 지금이 투자 타이밍”
조용철 기자 이라크전쟁(2003년)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전쟁은 2년 전 미군의 완전 철수로 막을 내렸지만 나라는 폐허로 변하고 종파·부족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정정 불안의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불꽃 축제
김상진 기자 ‘펑펑’ 소리와 함께 밤하늘을 물들이면서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불꽃축제. 화약을 터뜨리는 것으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그 불꽃축제에는 로켓 발사 원리와 화학반응, 전
-
“박근혜 대통령, 비정규직·남북관계·포용인사 해결하길”
조정래 1943년 생. 전라남도 승주군 선암사 출생. 보성고·동국대 국문과 졸업. 70년 ‘현대문학’에 소설 『누명』으로 등단했다. 우리 현대사를 소재로 한 대하소설 3부작 『태백
-
828m 두바이 빌딩도, 우주인 무테 안경도 ‘오스트리아’ 기술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부에 있는 슈테판 성당 주변 게른트너 거리에서 어릿광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어릿광대 뒤로 오스트리아 출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모티브로 한 기념품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