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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률 높은 대의원 세미나
통일주체국민회의가 실시하는 시·도별 대의원「세미나」가 17일 충북에서부터 시작됐다. 「세미나」엔 충북도내 1백27명의 대의원 중 1백25명이 참가해 좋은 출석률. 4일간 24교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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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주체국민회의 첫 운영위 개최
박정희 통일주체국민회의 의장은 29일 국민회의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곽상훈 대의원(서울성북), 간사에 엄대섭(공주), 엄창섭(대구)·박윤종 대의원(광주)을 각각 지명했다.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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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을 선출|제 8 대로 통일주체국민회의 1차 회의서
통일주체국민회의는 23일 유신 총법에 따른 대통령선거실시를 실시, 박정희 대통령을 임기6년의 제8대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재적대의원 2천3백59명 전원이 참석해서 실시된 투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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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후보등록
23일 실시될 통일주체 국민회의의 대통령선거에 박정희 대통령이 22일 상오 후보 등록을 했으며 국민회의 사무처는 이를 접수, 바로 공고했다. 곽상훈 대의원(서울 성북 제7구·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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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인사 거의 당선
통일주체국민회의대의원으로 입후보했던 저명인사들은 대부분 당선됐다. 곽상훈(전 민의원의장) 박종화(예술원회장) 임영신(전 중앙대총장) 박두병(대한상의회장)씨 등 정계·문화계·실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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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만 몰려 총무단서 진땀
제헌절 24주년 기념식이 삼부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상오 서울 시민회관에서 거행됐다. 기념식장엔 곽상훈·허 정·이 인씨 등 제헌의원과 전직의원 80여명, 고재필·김봉환(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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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내가 아는 이박사 경무대 사계 여록(134)|곽상훈
(9) 이 박사와 유 석의 결별은 거창 사건에서다. 거창 사건이란 공비토벌을 위해 거창군 신원면에 파견된 보병11사단 9연대 3대대 대대장 한동석 소령이 부역혐의가 있다고 해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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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내가 아는 이 박사|경무대 사계 여록(127)|곽상훈
이 박사의 지도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니 부산정치파동 얘기를 하게 됐지만 독선적인 대통령이 되게 된 데는 그 성격과 함께 정치적인 여건도 크게 영향을 주었다고 봐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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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 보면 어려움 알 것"
『정작 정권을 맡고 보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했었다.』박정희 대통령은 5·16 열 한 돌인 16일 청와대 출입 기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11년 전 그날을 이렇게 회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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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전으로 유세결산
여야는 투·개표세 대비하는 포진을 서두르면서 14일 최대규모의 집회가되는 서울과 부산의 유세대결에 나섰다. 공화당은두도시에서67년대통령선거당시의득표수준(서울=공화60만표·신민6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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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밭길 헌법20년|17일 제헌절을맞아 엮어본성년사|개헌 다섯번의 기복
5·10 국회의원선거를 두어달앞둔 1948년 3월중순의 어느날 한국민주당의 김성수씨와 독립촉성국민회의 신익희씨는 헌법학자인 유진오씨를 초치, 『우리나라의 기본법이될 헌법초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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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19년|개헌 아홉번 수난의 역정
6·8 총선 후 정국이 수습의 길을 모색하고있는 가운데 제19회 제헌절을 맞았다. 지난 19년의 한국헌정사는 이나라 미주정치의 성장과정이었다고는 하지만 수난의 연속이었다. 52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