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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방문객 '뎅기열 주의보'…전년 대비 환자 157% 급증
지난 2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슈퍼 카리오카 예방접종 센터에서 보건소 직원이 한 소녀에게 뎅기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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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건 서방, 갈곳 잃은 난민…美서도 올해 70만명 쫓겨났다
지난 8월 난민 남자가 리투아니아 루드닌카이의 난민촌 울타리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는 빗장을 걸었고 난민은 갈 곳이 없었다. 2021년 난민의 삶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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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계의 샤넬' 국산 과일이 수입 과일 대체한 이유는
코트라가 주최했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에서 수입 냉동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다. 김경록 기자 #. 주부 강민영(38)씨는 올 겨울 딸기 먹는 재미에 푹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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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첫 번째 이야기
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8월 30일 오후 5시32분, 서울대학교 병원 본관 앞으로 연두색 소형버스 한 대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종로12번 마을버스다. 그런데 생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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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슈] AP통신 이주의 사진
2016년이 열흘 남짓 지났다. 새해 벽두부터 많은 일이 일어났다. AP가 뽑은 금주의 사진 10장을 소개한다. 1. 지난해 12월 비행기 충돌사고로 숨진 곡예비행사인 마이크 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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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폭우로 산사태 … 최소 600명 매몰
산사태로 초토화된 과테말라 산타카타리나 피눌라 마을의 모습. 구조대가 토사에 매몰된 600여 명의 실종자를 찾고 있다. [과테말라시티 AP=뉴시스]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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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폭우로 인한 산사태…최소 26명 사망·600여 명 실종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26명이 숨지고 600여 명이 실종됐다. 주요 외신과 중남미 언론들은 지난 1일(현지시간) 과테말라시티 동남부 산타카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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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커피산업 '곰팡이 쇼크'
중앙아메리카를 덮친 커피녹병(coffe leaf rust)이 심상치 않다. 커피녹병은 곰팡이 포자가 커피 잎에 번식하면서 녹이 슨 듯 색이 변해 말라죽는 질병. 19세기 후반 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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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와르르'… 지구촌 '괴구멍' 공포
땅속에도 '블랙홀'이 있다? 최근 들어 지구촌 곳곳에서 땅이 꺼지고 주택과 자동차 등이 빨려 들어 가는 '괴구멍'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 1일 새벽 3시 독일 슈말칼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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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과테말라 중심가 의문의 구멍 3층 건물 빨려들어가
중미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중심가에 커다랗게 파인 의문의 구멍이 생겼다. 사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찍은 것이다. 과테말라시티 측은 당초 열대성 폭풍 ‘애거사’가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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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애거사’ 중남미 강타 … 100명 숨져
열대성 폭풍 ‘애거사’가 중남미를 강타해 100명 이상이 희생됐다. 올해 발생한 첫 열대성 폭풍인 애거사로 인해 31일(현지시간) 과테말라에서만 최소 82명이 숨지고 약 1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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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을 삼킨 산사태
과테말라 산사태 현장을 10일 미국 육군 시누크 헬기가 찍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꼽히는 아티틀란 호수를 끼고 있는 관광도시 파나하첼 인근 마을이 산사태로 매몰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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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산사태로 두 마을 몽땅 매몰
허리케인 '스탠'이 몰고온 폭우로 멕시코 남부와 과테말라를 잇는 다리가 유실되자 사람들이 9일 교각 사이에 설치된 임시 레일을 활용해 강을 건너고 있다. [호세 루이스 마가나(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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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미치'강타…중미 7,000명 참사
허리케인 '미치' 가 몰고온 폭우와 산사태로 니카라과.온두라스 등 중미지역에서 최소한 7천명이 사망했다고 이 지역 관리들이 2일 밝혔다. 온두라스 국가비상대책위원회 디마스 알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