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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두테르테의 꿈 ‘아시아의 진주’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필리핀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73)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한 살이 많다. 세계 최고령 국가 지도자인데 그의 태도와 맵시에선 젊은 기운이 넘쳐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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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24시간…"가짜뉴스"라던 CNN으로 시작하는 하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보내는 24시간이 소개됐다. 새벽 5시 30분, 트럼프 대통령이 눈을 뜨자 마자 가장 먼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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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불길 덮친 美 언론에 ‘활활 타라’ 기름 붓는 트럼프
미국 연예계에서 촉발된 성추문이 언론계까지 강타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기름을 붓고 나섰다. 자신과 대립각을 세웠던 언론사에서 성추문이 터지자 이를 조롱하고 비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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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비켜' 다른 나라 지도자 밀어버린 트럼프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가 다른 정상을 밀치고 "독일인들은 나쁘다"고 폭언을 일삼는 등의 행태를 보여 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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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제트스키 타고 남중국해 가서 국기 꽂겠다”
필리핀 대선에서 승리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자(가운데)가 9일 다바오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한 여성 지지자와 셀카를 찍고 있다. [AP=뉴시스]막말과 기행으로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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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중국이 무섭다
오병상 수석논설위원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미래를 읽기 위해서다. 과거는 반복되기 때문이다. 최근 무인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긴장고조를 보면서 떠오르는 역사의 한 장면이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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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비틀즈, 축구, 그리고 타이거우즈
비틀즈와 축구의 도시? 그렇다 리버풀이다. 아일랜드에서 스코틀랜드 서해안으로 들어와 시계 방향으로 북쪽을 훑고 동해를 따라 내려가며 다시 런던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던 우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