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구역질 나, 친일파 아니면 뭔가" 공개 비판한 책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5일 이영훈 서울대 명예교수 등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이 펴낸 책『반일 종족주의』를 공개 비판
-
[서소문사진관] 아름다운 도전, 18회 팬암 대회의 결정적 순간들
통렬 남자 라이트 웰터급 복싱 4강전. 쿠바의 앤디 크루즈(오른쪽)가 도미니카 공화국의 앙리 선수의 얼굴을 정통으로 가격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현재 남미 페루의
-
피츠버그도 등 돌렸네, 강정호 어쩌나
피츠버그에서 3일 방출된 강정호. [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된 강정호(32)가 또다시 ‘야구 미아’가 될 처지다. 강정호는 4일(한국시
-
격렬해지는 홍콩 시위 현장…中정부건물에 물대포 첫 배치
홍콩 시위대가 홍콩 빅토리아공원 인근 도로에서 4일(현지시간)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에 있는 중국 중앙정부 건물 밖에 물대포가 배치되는 등 홍콩 시위가
-
日서 에볼라 감염 의심 70대 여성 ‘음성 판정’
지난 2018년 9월 민주콩고 동부 지역의 에볼라 치료센터 전경. [AP=연합뉴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됐던 70대 일본인 여성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4일
-
日서 70대 여성 치사율 높은 에볼라 감염 의심…입원 검사 중
지난 2018년 9월 민주콩고 동부 지역의 에볼라 치료센터 전경. [AP=연합뉴스] 일본에서 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
'한일전' 우승 경쟁 펼쳐질 LPGA 브리티시여자오픈
박성현이 4일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샷을 시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여
-
피츠버그 강정호 결국 방출… "미안하고 고마웠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떠나게 된 강정호, [USA투데이=연합뉴스] 강정호(32)가 성적 부진으로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떠난다. 피츠버그 구단은 3일(한국시각) 강정
-
명물이라더니 '맹물 아파트'…승강기 3년간 800건 고장도
2017년 3월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아파트형 명품 테라스하우스가 들어선다는 분양 공고가 떴다. 16개 모든 동이 4층의 저층으로 들어서며, 마감재 등은 최고급 품질로 시
-
고진영-박성현,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불지핀 세계 1위 경쟁
고진영이 2일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1위를 놓고 경쟁하는 고진영(24)과 박성현(26)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브리
-
007·토이스토리···50년 '외화 속 그 목소리' 성우 박일 별세
성우 박일이 31일 향년 70세로 별세했다. [뉴시스] ‘대부’의 말론 블란도, ‘쇼생크 탈출’의 팀 로빈스, ‘사선에서’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로버트
-
“남성호르몬 낮춰라”…'성별 논란' 세메냐, 세계선수권 출전 불투명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여자 육상 선수 캐스터 세메냐. [AP=연합뉴스] '여자 육상 중장거리 선수' 캐스터 세메냐(28·남아프리카공화국)는 2019 카타르 도하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
10대 아들은 엄마를 쳐야 했다···종말 피해 갔더니 '악몽의 섬'
A씨(55)에게 2014~2016년은 악몽이었다. 자신이 다니던 경기도 과천시의 교회 담임 목사 신모(60·여)씨의 말을 믿은 것이 화근이었다. 신 목사는 신도들에게 전세계에서
-
“곧 종말 도래” 신도 400명 집단이주…폭행·갈취 일삼은 목사
교회 신도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목사가 30일 법원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뉴스1] 지구에 곧 ‘종말’이 닥칠 거라며 신도들을 외국으로 이주시키고, 이른바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몸속에 6개의 피가 흐른다…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역설
흔히 미국을 ‘인종의 용광로’라고 부른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융합하면서 산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4일 취임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개인 용광로’로 불릴 만큼 조상의 혈
-
北 억류 한국계 미국인 "'중요한 정보 입수' CIA에 넘겨줘"
지난해 5월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으로 송환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목사(가운데)와 김학송씨(오른쪽)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맞이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015년
-
나경원 "조국, 통치권력서 떠나라"…조국은 노회찬 전시회 봉사
27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 기념관에서 열린 고(故) 노회찬 의원 1주기 추모전시회를 찾아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왼쪽)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
-
[선데이 칼럼] 용어 집착이 민주 발전 막는다
김환영 대기자/중앙콘텐트랩 20세기부터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세상을 움직이는 쌍두마차로 군림한다. 두 원리를 한 데 묶어 ‘민주주의적 자본주의’ ‘자본주의적 민주주의’라는 말도
-
독일 전범 기업 고발한 프랑스 소설
그날 비밀 그날의 비밀 에리크 뷔야르 지음 이재룡 옮김 열린책들 1933년 2월 20일 독일 베를린 슈프레 강가의 국회 의장 궁전. 귄터 크반트, 구스타프 크루프 등 스물네
-
靑 떠나는 조국 "촛불 부응하려 직진…비난 보낸 야당·언론 존중"
26일 청와대를 떠난 조국 전 민정수석이 “존경하는 대통령님을 보좌하였던 일, 격무였지만 영광이었다”는 퇴임의 변을 남겼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5일 오전 청와대 본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영공 침입 잡아 떼는 러, 소련 땐 자국 영공 들어온 외국기 줄줄이 격추
러시아가 지난 23일 독도 상공의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하고도 딱 잡아떼고 있다. 이날 러시아의 전략폭격기 투폴레프 Tu-95MS 2대와 조기경보통제기인 A-50 1대는 중국 전략
-
이혜훈 "北미사일 발사, 한미훈련·첨단무기 도입 불만 표출"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이 지난 5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 발사체 관련 보고를 받은 후 기자들에게 브리핑 하고 있다. [뉴스1] 이혜훈 국
-
국정원이 '학교' 캐묻자 황장엽 암살조 실토…北 직파간첩의 역사
북한 직파 간첩 용의자 A(40)씨가 지난달 국가정보원에 검거돼 지난 23일 검찰에 송치됐다. 정보당국에 따르면, A씨는 북한의 대남 공작 업무 담당 기구인 정찰총국의 지시에 따
-
문장으로 읽는 책 ⑫
해피 붓다 자유민주공화국에서는 누구나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권리 안에는 스스로 정치 활동을 절제하고 외면할 수 있는 권리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