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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극과극…국힘 7명에 나경원·오세훈도 출마기류, 여당 우상호뿐
오신환 국민의힘 전 의원이 5일 “71년생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여의도 당사에 선 오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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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불출마, 박영선 오리무중…꼬여가는 민주당의 보궐선거 변수
김해영 전 민주당 의원은 13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밝히며 "저는 부산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면서 성찰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은 고민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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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서울·부산 중진과 식사…“시장 후보 논의 시동”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 지역 전·현직 중진의원들이 2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 만찬 회동을 위해 각각 입장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 위원장,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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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野 막걸리 회동서 "서울시장 선거, 부동산·세금이 최대 이슈"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하루 동안 서울과 부산지역 중진 정치인들을 잇달아 만나 식사를 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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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외부에도 사람 없고, 미스터 트롯도 어려워”
━ 서울시장 보선 D-6개월, 김종인의 힘겨운 후보 찾아 3만리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달 28일 국회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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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거여(巨與)’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의 21대 국회론(論)
“협치·상생으로 포장됐지만 소수당에 끌려다녔을 때 많았다” “초선과 다선이 반반인 21대 국회, 조화 이룰 구조는 갖춘 듯”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1대 전반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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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정말 하고 싶은 거 다 하려나보다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대기자/중앙콘텐트랩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지난 대선 무렵 이런 구호가 있었다. 문재인 신임 대통령이 뭘 해도 지지하겠다는, 열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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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특혜는 꿈도 꾸지말라"했지만…靑출신 경선승률 70%
왼쪽부터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 ‘69.2%’. 더불어민주당에서 4ㆍ15 총선 후보 경선이 한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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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권양숙 "영등포을 왜 그리 됐나요"…여당 공천 엉킨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표정으로 얼굴을 만지고 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언한 ‘시스템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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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아픈 기억 때문?” 중진만 유리해지는 ‘이해찬식 공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정치 입문자가 현역 중진을 꺾는 드라마가 나올 수 있을까. 한 수도권 의원은 “불씨가 꺼져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달까지 “(현역에 유리한) 경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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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진중권 탈당 질문 중간에 끊으며 "그 질문 그만 해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1일 4·15 총선 전략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는 없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후보 단일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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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필 울산선거 논의뒤, 추미애 측근·靑민정 '묘한 만찬'
울산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2017년 당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현 법무부장관) 측 인사가 울산시장 선거 대책을 논의한 당일, 청와대 민정비서실 관계자와도 회동했다고 자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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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선거법 폭주하는 4+1, 문희상이 판 깔아줬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국회에서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의 처리 방안과 본회의 개의 시점을 여·야당 원내대표와 논의하기 위해 의장실에 들어서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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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해찬, 힘 얻을수록 당은 더 깊은 무기력의 수렁으로?
계속된 여당의 침묵에 ‘청와대 독주’ 가속화 당내 쇄신 목소리도 친문 헤게모니의 높은 벽 못 넘어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등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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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진 당비 납부내역은 왜 내라는 건지”…민주당, 의원 평가 자료 제출 마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지난 7월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중앙위원회에서 총선 공천룰 결정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 바쁜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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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청년세 도입은 오보…‘청년지원예산 신설’ 정부와 협의 중”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청년 일자리 창출 재원 마련을 위해 한시적으로 ‘청년세’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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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현역 3분의1 컷오프···총선서 절반 이상 물갈이"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장인 박맹우 사무총장(왼쪽 두번째)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내년 총선 공천에서 현역 의원 3분의 1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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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황교안 "내가 칼 들겠다"···한국당 최대 50% 물갈이 검토
자유한국당이 현역의원 최대 50% 교체까지 검토하고 있다. 황교안 대표의 무기한 단식농성이 당내 전면적인 인적쇄신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며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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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청년몫 최대 절반 검토…혐오발언은 공천 못 받는다”
윤호중 민주당 총선기획단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당 사무총장)은 7일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때 당 비례대표 중 청년 비율을 절반 정도까지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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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호중 "비례대표 절반까지 2030 검토…막말 인사 공천 뺀다"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에 임명된 윤호중 사무총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당 사무총장)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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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패자부활전' 전략에…박찬주 이도저도 못하는 한국당
자유한국당이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을 두고 홍역을 치른 가운데,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6일 박 전 대장의 우리공화당 출마 가능성을 재차 주장했다. 황교안 자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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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황교안 “지지율 출렁이지만 총선은 과반이 목표”
━ 조국 사태 이전 지지율로 다시 돌아간 자유한국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TK 신당의 출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나라 사랑이 각별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보수 분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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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내부 불만 “민주당은 불출마하는데, 우린 거꾸로 간다”
자유한국당에선 요즘 “누가 불출마 선언이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철희(15일)·표창원(24일) 의원의 연이은 불출마 선언 등 쇄신 움직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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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누가 불출마 선언 해줬으면" 자축만 하는 한국당 한숨
자유한국당에선 요즘 “누가 불출마 선언이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철희(15일)·표창원(24일) 의원의 연이은 불출마 선언 등 쇄신 움직임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