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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적"…엄마들의 무릎호소 '서진학교' 놀라운 반전
'ㅁ'자 모양의 학교 가운데 잘 가꿔진 정원이 있는 이 곳, 서울에서 17년 만에 지어진 특수학교인 서진학교다. [이택수 작가] ‘서진학교’가 올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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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무릎 호소’ 결실, 모두가 배려받는 학교 만들었다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특수학교 ‘서진학교’의 놀라운 반전 ‘서진학교’가 올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았다. 1979년 이 상이 제정된 이래 대학교가 아닌 학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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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 '특수학교' 부지에 '한방병원'?…그 속사정 보니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교육감-주민토론회에서 옛 공진초 터에 국립한방의료원이 들어서길 바라는 주민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특수학교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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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학교 짓게 해 주세요" 무릎꿇은 장애 아동 부모 모욕한 강서구 주민들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장애 아이를 둔 학부모들이 일제히 무릎을 꿇고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사진 NocutV 유튜브]지난 5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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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특수학교 못 세운 서울, 당신 자녀라면 …
특수학교, 주민 소통 마당으로 4일 오후 장애인 특수학교인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의 북카페를 이웃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이 학교가 들어서려 하자 상당수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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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공진초' 의 비극, 내 안의 조현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전교생이 120여 명인 ‘미니 학교’가 있다. 공진초등학교 가양 분교다. 서울에 하나뿐인 초등 분교다. 이 학교는 내년 2월에 문을 닫는다. 학생들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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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사각지대 디자인으로 예방한다
영구임대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강서구 가양동의 공진중학교. 쉬는 시간에 '꿈의 무대(dream stage)'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여중생들이 말춤을 추고 있다. 또 암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