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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리더 |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증권사·운용사의 자생력부터 키워야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고객과 증권사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게 자본시장 업계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우리가 정말 고객의 돈을 내 돈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는지 스스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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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우리은행, 주인 찾는 대신 쪼개 판다
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장 이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 금융위원회 에서 우리은행 매각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4전5기다. 정부가 또 우리은행 민영화에 나섰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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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다섯번째 민영화 도전, 이번은 다르다
4전5기다. 정부가 또 우리은행 민영화에 나섰다. 다섯 번째다. 이전 네 차례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번엔 준비를 단단히 했다. 매각 방식을 바꾸고 지분을 사줄 만한 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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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올 2척 수주 대우조선, 50~60척은 따내야 적자 탈출
중앙일보가 조선·해운 시황 조사업체 클락슨의 선박 가격 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해운사의 주력 선종인 6600~6800TEU급 컨테이너선 가격이 2008년 1억 달러 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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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부문별로 쪼개 팔아라” “빈 도크에 수리 조선소…실직자 흡수를”
조선·해운 구조조정 전문가 11인의 해법 대한민국의 대표적 주력산업인 조선·해운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경쟁력 회복을 위해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는 데 대해선 이견이 없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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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식 500척 → 전문분야 270척…팬오션의 교훈
구조조정을 한다고 다 살아나진 않는다.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되 군살을 확 빼는 ‘선택과 집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법정관리를 거쳤던 팬오션이 이런 구조조정을 거쳤다. 윤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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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구조조정에 필요하다면 추경 할 수 있다"
4일 서울 서린동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국책은행 자본 확충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에서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오른쪽 둘째)이 발언을 하고 있다.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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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한계 부딪힌 개성공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아우성
유동자산 국가 인수 등 특단 대책 없으면 기업 연쇄 부도 우려...기본 생계 유지 못해 가정 파괴되고 자살 기도하는 가장도 나와3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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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민영화 물건너갈 듯 … 저유가로 중동 펀드 협상 중단
중동 국부펀드가 한국 정부와의 우리은행 지분 매입 협상을 잠정 중단했다. 유가 하락으로 투자 여력이 줄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정부와 우리은행은 유럽·싱가포르에서 새 인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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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자리 놓고 이번엔 옛 상업·한일 집안 싸움
우리은행장 인선 과정이 점입가경이다. 행장추천위원회가 후보를 추리기도 전에 청와대 내정설이 흘러나오더니 이번엔 옛 상업·한일은행 간 해묵은 밥그릇싸움까지 불거졌다. 그러나 금융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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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광주은행 BS·JB금융 품으로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왼쪽)과 박상용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오른쪽)이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경남·광주은행 매각을 논의하는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뉴스1] 경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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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적자금관리위 민간 위원장 박상용 外
공적자금관리위 민간 위원장 박상용 금융위원회는 11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 위원장에 박상용 연세대 교수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민간 위원으로는 김영세 연세대 교수, 유종일 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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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분리매각 '값보다 속도' 승부수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주사를 통째로 팔지 않고 계열사를 쪼개 파는 분리매각 방식이다. 총자산 320조원의 거대 금융회사를 통째로 살 만한 후보자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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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해외자본도 우리금융 인수 가능"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3일 코리아중앙데일리가 주최한 ‘2013 한국경제포럼’ 기조강연에서 “선진국의 양적 완화 출구전략에 대비해 경제의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는 금융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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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51) 대우까지 처리한 워크아웃
1998년 등장한 워크아웃은 외환위기로 쓰러져가는 중견기업들을 되살리는 유용한 수단이 되기도 했다. 수십조원의 빚을 진 대우그룹도 워크아웃 프로그램으로 처리됐다. 99년 8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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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45) 통합 금감원 출범
1999년 1월 4일 출범한 통합 금융감독원. 인사 태풍은 예견된 일이었다. 4개 감독원이 하나로 합쳐지니 자리가 줄고 경쟁이 치열했다. 사진은 99년 1월 4일 서울 여의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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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유엔무역개발회의 파견(서기관) 이승렬▶산업기술정책과 이상욱▶정보통신정책과 박태완▶수출입과 김성수▶에너지자원정책과 김성수▶석유산업과 오충종▶전력산업과 박정미▶전력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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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의 ‘메가뱅크’ 무산 … ‘킹만수’ 이미지에 발목 잡혀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왼쪽)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김 위원장은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한 답변에서 “산은금융지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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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24) 우리금융지주 회사 출범
국내 첫 금융지주회사인 우리금융지주가 2001년 4월 2일 서울 회현동 한빛은행 본점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윤병철 초대 회장(가운데)이 지주회사 깃발을 흔들고 있다. “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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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듯 말 듯 김석동 어법 … 우리은행 매각 “이기는 편이 전우”
우리금융지주 매각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좌고우면이 계속되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3일 산은금융의 입찰 참여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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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매각, 산업은행·금융당국·금융지주사 ‘3인 3색’
우리금융지주 매각이 동상이몽(同床異夢)으로 흐르고 있다. 산은금융지주는 우리금융 인수 의지를 공식화하며 금융당국을 압박하고 있다. 당국은 민간 금융지주사들을 끌어들여 국유화·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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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오뚜기 신임 회장 함영준 外
◆오뚜기 신임 회장 함영준 오뚜기는 함영준(51·사진 왼쪽)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함 신임 회장은 창업주인 함태호 회장의 장남으로, 한양대 경영학과와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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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합병 통한 민영화도 논의”
진동수(사진) 금융위원장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정부 보유 지분을 단순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시간이 걸린다면 다른 회사와 합병하는 것도 논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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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울수록 ‘코리아 디스카운트’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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