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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부산국제고, 8개국 10개교와 자매결연…교환학생·문화탐방 등 교류 활발
국내 1호 국제고 부산국제고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원어민 교사가 많다. 이들은 외국어 수업뿐 아니라 여러 특강을 통해 학생들과 국내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김경록 기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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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그린넬대, 하버드·스탠퍼드 등 명문 대학원 관문
그린넬대는 1846년 설립됐다. 유럽풍의 고풍스런 건물이 학교 곳곳을 장식한다. 학교는 노스·이스트·사우스까지 세 캠퍼스로 나뉜다. 사진은 학교 내 노스캠퍼스에 위치한 기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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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심장은 뛰지 않아도 온기 전하는 반려동물 아시나요
우리는 지금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의 2014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국 가구수는 약 1877만3000가구로 추정됩니다. 단순히 계산하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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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의식적인 표절 … 문인들의 침묵은 자살 행위”
소설가 신경숙씨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소설가 이응준씨가 25일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표절 시비가 반복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문제 제기 글을 썼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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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7, 한국인 입맛에 더 맞을 것"
“한국시장과 한국 소비자가 BMW의 제품까지 바꾸는 시대다. (독일)본사에서도 이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수준이 됐다.” 국내 수입차 시장의 ‘산증인’인 BMW그룹코리아의 김효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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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유독 비싼 애플 제품 왜? - 일본 가서 사면 ‘비행기 표값’ 빠진다
[이코노미스트] 품목에 따라 30만~60만원 차이 … 판매량 적은 베트남보다 비싸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애플 제품 가격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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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도 몰랐던 꽃제비 은미, 이젠 변호사 꿈 키워
지난 13일 서울 구로동 삼정학교 교실에서 이 학교의 네 번째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에 학교를 떠나는 졸업생 8명이 태극기 앞에서 아직은 낯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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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도 몰랐던 꽃제비 은미, 이젠 변호사 꿈 키워
지난 13일 서울 구로동 삼정학교 교실에서 이 학교의 네 번째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에 학교를 떠나는 졸업생 8명이 태극기 앞에서 아직은 낯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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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나의 행복한 어학연수 실패기
정여울문학평론가 내가 봐도 참 바보 같은 나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다. 거창한 꿈을 꾸며 엉뚱한 일을 계획하고, 야심 차게 일을 진행하는 도중에 ‘아, 진짜 이건 아니었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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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 미국대사 첫 인터뷰] "한국정부 인사 누구와도 THAAD 얘기한 적 없다"
마크 리퍼트(41) 주한 미국대사는 한·미 관계 현안부터 첫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까지 모든 질문에 거침없이 답했다. 빙빙 돌리는 법 없이 짧게 핵심만 짚어 답하는 모습이 여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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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만침략 때 한·중 생사 바쳐 도왔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서울대 특강에서 우리 역사에서 손꼽히는 항일 영웅들의 이름을 거명했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이나 공동성명에선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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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관객 "한 곡 더" … 황홀했던 영국의 여름 밤
5인조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지난달 30일 새벽,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섰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관객들은 한국어 노래에도 앵콜을 외치며 열광적으로 음악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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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엽 신부, 교황 방한에 거는 기대
차동엽 그간 갖은 기대와 추측이 난무하더니 마침내 프란치스코 교황의 8월 방한 일정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일정! 세계의 언론과 이목이 한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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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노래 속 윈슬로는 로큰롤 팬의 순례지
66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의 거리. 이글스의 출세작 ‘테이크 잇 이지’ 2절에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에 있는 한 모퉁이에 서 있는데…”라는 가사 덕분에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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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노래 속 윈슬로는 로큰롤 팬의 순례지
66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의 거리. 이글스의 출세작 ‘테이크 잇 이지’ 2절에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에 있는 한 모퉁이에 서 있는데…”라는 가사 덕분에 관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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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로 맞춘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연설을 한국어로 할지, 중국어로 할지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박 대통령 방중 1주일 전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 “한국어로 연설하되 중국어를 20%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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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로 맞춘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 대강당에서 ‘새로운 20년을 여는 한·중 신뢰의 여정’이란 주제로 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이 연설을 마친 뒤 받은 선물을 펼쳐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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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로 맞춘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 대강당에서 ‘새로운 20년을 여는 한·중 신뢰의 여정’이란 주제로 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이 연설을 마친 뒤 받은 선물을 펼쳐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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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나이·경력 상관 없다… 한국의 잡스 꿈꾸는 40인
9일 서울 장충동 세계경영연구원(IGM)에서 열린 ‘창업기업가 사관학교(IEA)’ 1기생 입학식에서 전성철 IGM 회장(맨 앞쪽)을 비롯한 벤처창업자·투자자·대기업 CEO·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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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초등생부터 가르치자
지난해 말 광화문 편액을 한자인 ‘光化門’으로 쓰기로 결정하면서 한국어와 한자 표기에 대한 끝없는 논쟁이 다시 뜨거워졌다. 한자 표기를 지지하는 논리는 문화재의 정통성을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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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 대사 리더십 인터뷰 ⑩ 비쉬누 프라카쉬 인도 대사
왼쪽부터 최호은군, 프라카쉬 대사, 정수민양. “환경이 자신을 위해 변화하기를 바라지 말고 자신 먼저 변하세요. 그럼 주변 환경이 다르게 보일 테니까요.” 비쉬누 프라카쉬(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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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든든한 ‘빽’ 미하일로바 총장… 지원 담당 강덕수 교수
사하의 한국학을 지키고 있는 미하일로바(사진 맨 오른쪽) 북동대학 총장과 강덕수 교수(맨 왼쪽). 눈발 날리는 26일 오후 5시. 야쿠츠크 북동대학 본관 앞에서는 축복을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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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든든한 ‘빽’ 미하일로바 총장… 지원 담당 강덕수 교수
사하의 한국학을 지키고 있는 미하일로바(사진 맨 오른쪽) 북동대학 총장과 강덕수 교수(맨 왼쪽). 눈발 날리는 26일 오후 5시. 야쿠츠크 북동대학 본관 앞에서는 축복을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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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단 '신천지' 미국 상륙"
한국에 본부를 둔 종교단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총회장 이만희)이 21일 남가주 지역 구 수정교회(현 카톨릭 오렌지카운티 대성당)에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