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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행실 삼가고 …” 고전 배우는 열기 뜨거운 도심 서당
━ [LIFE] 서울 종로3가 일대 ‘공부 골목’ 지난 23일 고전 강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전통문화연구회의 강의실. 원주용 교수의 한문독해첩경 수업이 한창이다. 평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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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동래 꿈에그린, 84㎡ 732가구 … 교통·생활·브랜드 세박자 갖춰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 역세권에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낙민동에서 동래 꿈에그린(조감도)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최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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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라고 꿈을 꺾을 순 없죠 … 기부 늘리는 기업들
법무법인 동인은 지난 6월부터 사단법인 위스타트에 매달 30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가난의 대물림을 끊자는 위스타트 활동 취지를 접하고 기부를 결심했다. 소속 변호사들도 이런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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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운영하는 경비아저씨
“약 약(藥), 물 수(水)….” 12일 오후 울산시 북구 중산동 경동그린아파트 관리실 한켠에 있는 공부방 ‘나눔의 글방’에서 초등생 10여명이 자신들의 학교 이름을 한자로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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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또 하나의 문화…'는
'또 하나의 문화' 가 우리 사회에 칠한 '제3의 빛깔' 은 그 지적 축적인 출판물과 동인들의 소모임을 통해 우리 앞에 다가왔다. 87년 출판사를 낸 이래 꾸준히 출간되고 있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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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자기이름 소개하라"-「또 하나의 문화」공부방동인들 「바람직한 자세」정리
「나」의 개성을 추구하는 독립된 인간, 환경·사회문제에 적극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서 「주부」가 가져야 할 자세를 주부들이 스스로 정리해 관심을 모은다. 「또 하나의 문화」주부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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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단중심 여성활동 늘었다
최근 2∼3년 사이 한국여성단체들의 활동에 새로운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소집단 중심의 여성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늘었다. 여성에 대한 참신한 시각으로 구체적인 생활속에서 문제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