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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민영화의 전주
조선공사(6일)에 이어 한국기계(9일)와 해운공사(11일)가 차례로 민영화로 개편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끝냈다. 정부관리업체였던 이 3개회사는 지난 9월 17일에 끝난 5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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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에 산다
사회는 곧 잘 필요악이라는 이름으로 불륜을 체념한다. 요즘 큰 화제를 모으고있는 경제깡패까지도 그들의 정당성을 항변하고 있다고 들린다. 듣기에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경제·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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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통운 등 연내민영화
재무부는 중요정부출자법인 27개 업체를 ①완전공기업 ②혼합공기업 ③과도적 혼합공기업 ④사기업 등 네 가지로 분류하고 기업활동의 자율성을 부여토록한「정부출자기업체의 관리개선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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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인상말길"
대한상의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정부가 곧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철도, 석탄, 전기 등 공공요금인상은 각종 협정가격의 인상을 불가피하게 할 것임은 물론 물가상승을 선도할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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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영 기업의 경영 합리화를 최촉한다
수익자 부담 원칙이라는 구실 밑에서 시설확충의 명목을 빌어서 관영요금을 부단히 끌어 올려온데 대하여 우리는 누차 반대하여 왔다. 반대의 근거는 관영요금은 수요사정에 관계없이 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