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부터 귀국자 투표 못한다…초유의 참정권 침해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입국자들이 전용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1일부터 입국자 전원은 의무
-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투표 못 하는 재외국민 더 늘어날 듯
4월 1~6일 치러지는 4ㆍ15 총선 재외선거는 17개국 23개 재외공관에선 할 수 없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
-
“與 컷오프 모임” vs “중도주의 환상” 두 비례당 향한 쓴소리
24일 여의도 더불어시민당 당사로 당 관계자들이 출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을 기반으로 한 비례정당 두 곳(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후보 명단이 24일 각
-
中전용 입국장 가동···외국인 승객 국내 연락처로 일일이 전화
4일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의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 입국장 전경. 인천=곽재민 기자 ━ 인천공항에 4일 0시부터 중국 전용 입국장 가동 4일 오전 7시 40분
-
민주당 공천 난제 김의겸·정봉주···"상당히 부담되는건 사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정봉주 전 의원의 경선 참여 허용 여부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고심이 막바지에 이른 분위기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두 사람의 공천 문
-
“28일 현역의원 하위 20% 개별 통보”에 민주당 술렁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차 총선 공약 발표'에 참석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설 연휴 직후인 오는 28일 현역 의원
-
[글로벌 아이] 공사관이 소녀상의 쉴 곳이 돼 주면
15일(현지시간) 광복절을 맞아 워싱턴 대한제국 공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나들이했다. 건립추진위는 공사관이 33개월여동안 창고에 갇힌 소녀상에 쉴 곳이 되어 주면 좋겠다는 희
-
[정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은 최고의 경협 파트너가 한국임을 깨달아야
━ 남북 경협의 전제 조건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 6월 말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의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짧은 시간이지만 한국 대통
-
깨알같이 기록한 대한제국 외교자료, 130년만에 공개
월남 이상재의 종손 이상구씨가 기증한 '미국공사왕복수록'(美國公私往復隨) 표지. [사진 문화재청] '미국공사왕복수록'의 내부.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
이재명 "올해 가장 잘한 일은 수술실 CCTV 설치"
이재명 경기지사가 올해 가장 잘한 일로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를 꼽았다. 다음 달 10일로 다가온 '친형 강제입원' 논란 등에 대한 재판에는 "신경 쓰지 않겠다. 도
-
분수에 몸 담그고 성기 노출까지…이탈리아에 번지는 관광객 혐오
분수의 도시 이탈리아가 관광객들의 도를 넘은 행동 탓에 몸살을 앓고 있다. 셀피(자기 사진 찍기) 명당을 놓고 난투극을 벌이는가 하면 사실상 나체 상태로 분수에 들어가 진상을 부
-
나체로 국보급 분수서 물놀이…로마에서 공개수배 된 관광객
이탈리아 로마 '조국의 제단' 분수에 들어가 추태를 부리고 있는 관광객들(왼쪽)과 로마의 명소 트레비분수 앞에서 '셀피' 자리다툼으로 몸싸움을 벌이고
-
[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
독재·세습에도 세계 8위 부국…김정은은 싱가포르가 끌린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김정은 위원장 서구체제 거부하고도 경제성장 이룬 싱가포르에 눈돌리나 6월 12일 북미 정상회의가 열릴 싱가포르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
부산 ‘강제징용자 노동자상’ 한·일 외교 갈등 불씨 되나
경찰이 2일 부산시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후문 인근에 시민단체 회원들이 설치한 강제노역 노동자상이 영사관 앞 소녀상 옆으로 옮기지 못하도록 관용차량을 배치해 노동자상의 이동을
-
강제징용자상…한일중 정상회의 앞두고 갈등 불씨되나
지난 1일 부산에서는 경찰과 민주노총 부산본부 및 시민단체 관계자 3000여 명이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를 시도하면서다. 주최
-
일본총영사관 앞 노동자상 설치 두고 시민단체-경찰 충돌 ‘아수라장’
시민단체 회원 20여명이 1일 오전 9시 40분 지렛대를 이용해 일본총영사관 앞으로 노동자상을 이동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시민단체가 노동절인 1일 오전 9시부터 부산 동구 초량
-
부산 일본 영사관 앞 ‘강제노역 노동자상’ 추진 논란
24일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시민단체가 강제 노역 노동자상 설치 퍼포먼스를 했다. [송봉근 기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 영사관 앞에 강제노역 노동자
-
'결국 또 보은 인사' 오태규 위안부TF 위원장, 오사카 총영사 공식 임명
한ㆍ일 간 위안부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맡았던 오태규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실장이 일본 주오사카 총영사로 공식 임명됐다. 앞서 오 총영사는 내정 사실이 알려지면
-
[월간중앙] 법원행정처 ‘BH 동향’ 비밀문건에 드러난 사법부 민낯
‘국정원 댓글 사건’에 박 정권 정통성 위기 닥치자 원세훈 재판 볼모로 상고법원 거래 시도 정황 드러나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을 두고 청와
-
文대통령 “한ㆍ아세안 평화공동체 비전 발표…4대 중점 협력 분야 제시”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솔레어 호텔에서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중에 개최된 아세안 기업투자서밋(ABIS)에 특별연설자로 참석해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협력 비전
-
[논설위원이 간다] '우동집' 같던 일본 대사관, 신축도 험난
━ 남정호의 ‘대사관은 말한다’ 1000회 수요집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소녀상이 말 없이 응시하는 가운데 2012년 8월 옛 일본 대사관 주변을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최정
-
코끼리와 용, 히말라야 국경 둘러싸고 으르렁
━ [글로벌 뉴스토리아] 중국 vs 부탄·인도 험악한 삼각관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16일 인도 고아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
-
여직원 성폭행 에티오피아 주재 외교관 '파면' 처분
주에티오피아 대사관에서 함께 근무해온 여성 행정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외교관 A씨에 대해 외교부가 21일 가장 수위가 높은 파면 징계 결정을 내렸다. 외교부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