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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손 낚아챈 피해女 "뭐하는 짓"···성추행 판결문 보니
이근 전 대위가 출연한 롯데리아 영상. 이 전 대위는 성범죄 유죄 판결 사실은 인정했지만 혐의는 부인했다. [유튜브 캡처]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가짜사나이'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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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폭로 방식 문제있다···2차 피해 우려"
가수 김건모(왼쪽)와 강용석 변호사. [사진 SBS, 연합뉴스] 가수 김건모(51)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강용석(50‧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의 사건 처리 방식이 2차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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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아내 "차라리 남편이 만졌다면 억울하지 않아"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폐쇄회로(CC)TV 영상 일부. [사진 연합뉴스TV]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옆을 지나던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유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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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유죄 확정···'1.3초의 진실' 2년만에 결론났다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사진 연합뉴스TV]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39)의 상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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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초 CCTV 영상 결론났다···'곰탕집 성추행' 유죄 확정
'곰탕집 성추행' 사건 CCTV 장면. [사진 연합뉴스TV] 실제 추행 여부와 법원의 양형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유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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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엄수됩니다
━ ‘대우 신화’ 김우중 전 회장의 영결식이 열립니다. 김우중 대우그룹 전 회장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제공]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12일 오전 8시 아주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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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곰탕집 성추행' 12일 선고…유죄 판단 확정하나
대법원 전경. [연합뉴스] 사회적인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12일 내려진다. 대법원이 하급심의 유죄 판단을 유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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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한국의 젊은 남자들, 페미니즘과 싸우고 있다”
지난 1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 인근에서 '곰탕집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당당위'(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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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범인 만들어"···지하철 성추행 사건, 제2곰탕집 되나
A씨가 동생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경찰의 채증 영상을 재편집해 게재한 동영상. [유튜브] 붐비는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6월을 선고받은 남성의 형이 억울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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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피해자 일관된 진술이 ‘유죄’ 판결 이끌었다
[사진 연합뉴스TV] “피해자가 구체적이고 자연스럽게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다. 진술 내용에서 모순되는 부분을 찾아보기 어렵다. 피고인을 엄히 처벌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범죄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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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인 것 같은데 강간 아닌···'그런 성폭력' 쏟아진다
“전 ‘처음 보는 남자와는 안 잔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는데 그 남자가 싫다는 저를 강제로 눕혀서…” “그녀는 말로는 안 한다고 했지만 제가 스킨십을 시도하는데도 가만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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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이남자' 불만 "母세대 차별, 혜택 20대女만"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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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성폭력 없었다"는 조재범···결정적 증거 없다면
조재범 전 코치의 혐의. [연합뉴스, 중앙포토] ━ "결코 그런 일 없다"는 조재범 전 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조재범(38)씨가 자신에게 제기된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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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
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요? 어려운 질문입니다. 가뜩이나 요즘처럼 페미니즘이 '남녀갈등' 구도인양 흘러가는 상황에서 '남자 페미니스트'라는 수식어는 더욱더 아득히 느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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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성범죄 추행과 무고 사이 … 무죄 72% “피해자 진술 못 믿어”
이모부 A씨에게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B씨는 5년 뒤 고소를 결심했다. A씨는 친족 강간 혐의로 기소됐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 B씨의 기억이 정확하지 못했다. 차 안에서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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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진술이 증거냐"vs"2차 가해"…혜화역 두 목소리 집회
당당위(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 집회 손팻말(왼쪽)과 남함페(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 손팻말. 27일 서울 혜화역에서 동시에 열린 두 집회는 '곰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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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판결 규탄’ 당당위 첫 시위엔 100여명 참석
2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시민들이 성범죄 유죄추정 규탄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 유죄 판결을 규탄하는 집회가 약 10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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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혜화역 '곰탕집 사건' 맞불 집회…"무죄추정" VS "2차 가해"
'곰탕집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사법부를 규탄하는 온라인카페 '당당위'의 집회 포스터(왼쪽)와 당당위 집회를 규탄하는 '남함페'의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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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남성 측 “유리한 증거 확보”
[사진 연합뉴스TV]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 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된 남성 측이 “A씨가 성추행하지 않았다는 유리한 증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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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법정구속 남성, 보석으로 석방…26일 항소심 첫 공판
[사진 연합뉴스TV]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 된 남성이 38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됐다. 13일 부산지법 형사3부(문춘언 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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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33만명 넘은 '곰탕집 성추행' 사건···靑 "답변곤란"
청와대가 33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 국민청원에 대해 공식 답변이 곤란하다고 밝혔다. 사건이 벌어진 곰탕집 CCTV.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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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반복 안 되려면…누군가 내 신체 만졌을 땐?
온라인에 공개된 '곰탕집 성추행' 사건 당시 CCTV 영상. 검은 정장을 입은 여성(피해자)이 남성(피고인)을 향해 따지고 있는 장면이다. [보배드림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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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소금구이집 성추행 집유, 모텔 감금·성폭행도 집유… 판사 논리 이랬다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억울하다”던 할아버지는 왜 유죄 판결을 받았나 흔한 성추행 사건이 사법불신이라는 뜻밖의 경로로 전개되고 있다. 최근 전 국민적 관심사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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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사법부를 못 믿는 나라는 추락하고 만다
김원배 사회팀장 얼마 전 퇴근하는 지하철 안에서 앉을 자리가 보였다. 그런데 두 여성 사이였다. 찰나와도 같은 시간에 여러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자리에 앉으면 몸은 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