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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중미 골드컵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취약점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 한편으로는 월드컵 본선 16강 진출을 위한 희생양 정도로 여겼던 미
중앙일보
2002.02.05 00:00
2024.06.16 06:00
2024.06.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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