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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수업에 뺏긴 여름방학
즐거워야 할 방학기가 됐으나「방학 없는 중·고교생」들은 괴롭기만 하다. 요즘 서울·부산등 대도시의 중·고교 중 대부분이 방학을 이용, 보충지도라는 명목으로 정규수업이나 다름없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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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잦은 제도개혁과 치맛바람으로 얼룩진 교육 10년. 학교는 8천3백39개(65년)에서 1만7백81개교로 약 30%,학생은 6백37만6천9백31명에서 8백98만8백57명으르 악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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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회·교육적인 처방
재수생은 해마다 2만여 명씩 늘어나고 있으나 합격률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또 학부모와 학생자신의 능력한계를 벗어난「진학에의 집념」은 재수라는 가시밭 길로 줄달음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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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엔 신종 체육과외도
새입시제도가 발표된 뒤에드「중3병,고3병」을 새롭게 부채질하는 과외수업「그룹」지도가여전히 성행한다. 근절되리라던 중학생들의 과의수업「그룹」지도는 뿌리가 안뽑히고 있고 고교생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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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학 입학시험 제도|서울예시 더 치열해질 듯
「중3명」은 없어져도 「고3병」은 남았다. 중학교 무시험 진학 제가 입시경쟁을 중학교에서 고교입학 선으로 연장시킨 데 어어 이번 새 입시제도는 다시 대입시선으로 3년 연장시키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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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병」없애 교육의 평준화
민관식문교부장관은 28일 입시제도개혁에 즈음하여 개혁의 이유를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통해 말했다. 입시가 가지는 본래의 목적은 한마디로 당해 학교교육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는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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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입시과열
수험생들을 감수(감수)케 하고 학부모들의 극성을 떨게하는 입학시험철이 또 다시 왔다. 중학교 입학시험이 있던때, 국민학교6학년 학생들이 제대로 자라지도 못하고 측은해 보이던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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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의 입시제도
고등학교·대학의 입시제도가 다시 크게 개편될 기운을 보이고 있다. 문교부는 이미 이 같은 기본방침 을 세우고 관계관 및 전문가들로「교육내용 평가회」를 구성하여 작업에 착수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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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노이로제」
속칭「중3병」「고3병」이라고도 한다. 이런 실례가 있다. 세 동생을 가진 어느 고교생은 A대학 법학과를 지망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결단코 A대학을 거부하고 B대학을 고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