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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일본 빼앗겼다"···그렇게 아버지는 혐한론자가 됐다
일본 도쿄 도심을 행진하고 있는 혐한 시위대 [중앙포토] 일제시대 일본군 군모를 쓰고 시위에 참가한 일본의 혐한시위대 [연합뉴스]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혐한 시위'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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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한국 최대 경제 파트너, 베트남이 중국 넘보는 날 온다
━ 동남아의 진주 베트남의 탈사회주의 실험 눈부신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경제를 한 눈에 상징하는 호치민시 야경. 베트남은 연 평균 6~7%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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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잘 만나야 성공하는 나라'…50년간 더 굳어진 'SKY캐슬'
지난 9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아크로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3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 [이태윤 기자] ━ 청년들 "검찰개혁 떠나 조국 자녀가 다른 대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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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부군수 신상털기, 中여론이 유독 싸늘한 까닭
[사진 중칭룽핑] 요즘 중국에서는 29세 여성 부현장(副县长 우리나라의 부군수 급에 해당)를 두고 말들이 많다. 지난 4월 임명된 주장(九江)시 후커우(湖口)현 양친(杨沁) 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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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해야하는 것" 답한 미혼여성 22.4%에 불과
지난해 우리 국민 중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가 전체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혼여성 중에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22.4%에 불과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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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고학력 부모일수록 명문대 대물림 많다
지난 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보다 더한 일도 할 수 있어. 그래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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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노인들은 ‘튀는’ 대접을 바라지 않는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최근 출간된 신간 중 여섯 권의 책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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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가 꼽은 이상적인 남편·아내의 조건은?
[연합뉴스] 미혼여성의 이상적인 남편 조건은 신장 177.4cm, 연소득 5319만원, 자산 2억4999만원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혼남성의 이상적인 아내 조건은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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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아마존과 손잡고 여성 IT 인재 육성 앞장서
지난 2일 열린 ‘숙명 우먼인테크 해커톤’ 행사 현장에는 IT 전문가를 꿈꾸는 여성 120여 명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다. [사진 숙명여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가 되려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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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5명 중 1명 사회활동 안해…“고독사 위험 가능성 커”
지난 10월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 아레나홀에서 열린 2018 어르신 생활체육 경연대회에서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태권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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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IT 전문가 육성 위한 '숙명 우먼인테크(Women in Tech) 데이' 개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창의적 여성 IT 전문가 육성을 위한 ‘우먼 인 테크(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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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학 축제 VIP 된 예순살 김연자
강주안 사회에디터 축제 시즌을 맞아 대학 교정에 모처럼 활기가 돈다. 20세기 대학 축제의 여흥을 민중가요가 도맡았다면 요즘엔 아이돌 그룹과 톱 가수 몫이다. 이 젊음의 경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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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행동거지 조심하라는 송영무 장관…"성차별인지도 몰랐나"
송영무 국방부 장관. [사진 국방부]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에서 주인공 지영씨는 고등학생 때 버스에서 남학생으로부터 성추행을 경험한다. 지영씨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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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처럼 웃통 깐 여성 20년 안에 넘칠 것…불편해도 세상은 바뀐다"
붉은 옷을 입은 여성들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3차 불법 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6만 명, 경찰 추산 1만90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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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녀 임금 격차 '역대 최저' 30.7%..."여전히 OECD 최고 수준"
2017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7일 대전 둔산동 대전시청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여성구직자들이 채용게시대를 확인하고 부스를 둘러보며 본인에 맞는 일자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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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경단녀 문제 대책은] “변호사·의사·회계사도 시간제 근무”
임금·승진 차별 없고 노동자가 근로시간 선택...장관·임원 등에 여성 고위직 할당제 86.2% 대 58.4%. 아이슬란드 여성은 1000명 중 862명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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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외면 일자리 보니…⅔는 학력 무관·고졸 직무
일손을 못 구한 5인 이상 사업체 일자리의 3분의 2는 학력을 따지지 않거나 고졸 학력을 요구하는 직무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일손을 못 구한 5인 이상 사업체 일자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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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연극배우·라디오 PD·작가…젊은 시절의 꿈을 이루다
━ [연중기획] '同行-고령사회로 가는 길'(4) ‘50 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연극교실 수업을 받은 단원들은 ‘달콤 2막’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시민 연극배우로 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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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혼밥' 남성, 같이 먹을 때보다 대사증후군 위험 더 높다
서울의 한 혼밥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고 있는 남성들의 모습. 1인 가구 증가로 혼밥은 갈수록 늘고 있다. [뉴스1] 저녁밥을 혼자 먹는 남성은 같이 먹는 경우보다 대사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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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학력·기혼일수록 아이코스 많이 피워"…이유는 '냄새'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매장에 전용 담배 제품이 진열돼있다. 그 뒤로 흡연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회사원 박 모(32) 씨는 결혼 직후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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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자 군복무 의무화되나...정부 "내국인과 형평성 위해 검토"
2018년 새해 첫 입영행사가 2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내 입영심사대에서 열렸다. 이 날 입대한 부사관 후보생 881명과 훈련병 827명 등 총 1708명이 부모님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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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황제’ 윈 성추행 공개된 후 시가총액 3조원 증발
━ #Me Too 직격탄 맞은 CEO들 ‘카지노 황제’가 궁지에 몰렸다. 스티브 윈(76) 윈리조츠 회장은 1일(현지시간) 미국 집권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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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장 지속되는데 임금 안 오르는 이유
━ [시장을 보는 눈] 실질임금 정체된 경제대국 최근 미국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지난해 말 2.4%에서 지난 12일에는 2.55%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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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 500년 뒤 지구엔 바보만 남는다, 왜
━ 500년후 바보가 된 인간들 Idiocracy 2006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이디오크라시. 500년 후 인간의 지능이 크게 낮아진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그렸다.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