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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통계 조작은 국민과 경제를 실험 대상 삼은 범죄”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벌어진 통계 조작과 왜곡 실태가 감사원 감사를 통해 알려졌다. 감사원은 관련자에 대한 수사도 의뢰했다. 사실이라면 국기 문란 범죄가 범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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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지역경쟁력 대전·광주 3, 4위 지켜…전국적 ‘서고동저’ 현상 뚜렷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지자체의 현주소를 나타내는 지표는 한둘이 아니다. 2016년 한국고용정보원(이상호 박사)의 지방소멸 위험지수는 대표적이다. 한 지역의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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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고용 속 경기침체…낯선 길 가는 미국경제
지난달 1일 미국 일리노이주 다우너스 그로브의 한 매장에 채용 공고가 게시돼 있다. 미국에서 올해 새 일자리만 160만 개에 이른다. [AP=연합뉴스] ‘일자리 증가=경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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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완전고용 경기침체’ 온다…고금리 후폭풍 이제 시작
지난해 6월 3일(현지시간) "지금 채용 중"이라고 쓰인 미국의 한 레스토랑 간판 옆을 한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자리 증가=경제 성장’ 공식이 통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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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IB "韓 성장률 1% 위태"...'0.6%P 더 올려라' 묘수 찾는 정부
올해 한국 경제가 1%대 성장에 턱걸이할 거라는 해외 투자은행(IB)의 전망이 나왔다. 내년에도 잠재성장률(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는 최대 성장률) 수준인 2%대 복귀를 장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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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40대’ 일자리 훈풍 부는데 나홀로 고용률 뒷걸음질
일자리 훈풍이 부는 가운데 40대가 나 홀로 고용 한파를 맞고 있다. 전 연령대를 통틀어 40대 고용률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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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전망 쏙 빠진 경제 사령탑의 평가 “경제 위축”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경제활동과 경제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보건소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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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휴업'에 휴직자 61만명…고용 충격 본격화하나
겉보기에는 좋은 듯하나 속은 부실했다. 2월에도 주요 고용 지표의 개선 흐름이 이어졌지만, 산업 현장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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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고용 훈풍…신종 코로나 여파오는 2월에도 불까
1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만8000명 증가했다. 사진은 지난달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열린 한 취업 박람회장이 구직자로 붐비는 모습. [연합] 고용 지표 호조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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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지표는 쏙 뺀채…"혁신적 포용국가 성과"
“‘함께 잘 사는 나라’, ‘혁신적 포용국가’의 틀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올해 첫 국무회의에 앞서 신년사를 발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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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ㆍ제조업 불황에…이민자 취업도 ‘찬바람’
올해 일자리를 찾아 한국으로 온 외국인의 취업 상황은 녹록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제조업 불황으로 외국인 고용률에도 적신호가 켜진 탓이다. 고용률은 줄고, 실업률은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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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정책 실패, 인구 구조 탓이라는 일자리 수석
반장식 청와대가 20일 고용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6월부터 고용 여건이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일자리 정책의 실패를 인구 구조와 같은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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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증가폭 석 달째 10만 명대 … 금융위기 이후 처음
최저임금의 여파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사이 고용 시장은 악화일로다. 지난달 전년 대비 취업자 증가 폭이 3개월 연속 10만 명대에 그치며 고용 부진의 고착화가 우려된다.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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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앞으로 두 달, 한국 경제의 ‘골든타임’이다
김창규이노베이션 랩장 박근혜 정부는 출범 2년 차인 2014년 ‘474’ 경제 비전을 제시했다. 잠재성장률 4%, 고용률 70%를 이뤄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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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수출 반드시 되살려야"…관세행정 '세수지원→ 수출지원'으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수출 부진이 올해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협요소 중 하나”라며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선 수출을 올해는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