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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생의 고비엔 고비에 가라
생의 고비엔 고비에 가라. 지독히 슬프거나 괴로울 때 하던 일 정리하고 새길 가야 할 때 퇴직 후 인생 2막을 시작할 때 생의 고비엔 고비에 가라. 고비에 가거든 침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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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고비 사막의 오아시스
셔터를 누르는 손가락이 떨렸다. 사막의 오아시스로 달려오는 양과 염소 떼, 그 발굽 소리가 내 심장에 전달되었다. 금방 사라질 경이로운 순간의 아름다움, 다시는 볼 수 없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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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빚은 예술품 홍그린 엘스는 ‘고비의 꽃’
━ [내가 짜는 힐링 여행] 몽골 대자연의 신비로운 풍경을 품은 차강소브라가. 나그네는 거기에 서서 자연의 한 조각이 된다.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 노래하는 모래산 홍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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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사막, 그곳에 가면…
━ WIDE SHOT 누구나 삶의 고비를 맞는다. 그 고비에 선 남자가 고비에 오른다. 온몸으로 고비의 모래바람을 맞는다. 남고비 홍그린엘스에서. 물에 빠진 이들의 영혼, 매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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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보고 지구와 사랑에 빠져 과학 탐험가의 길로
━ ‘효리네 민박’ 문경수 탐험가가 들려준 탐험 이야기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사진)에서 영화 ‘인디아나 존스’ 배경음악과 함께 등장하는 탐험가들이 있다. 문경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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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고비에 어둠이 내리면
몽골 남고비, 고비디스커버리 캠프에서지평선에 솟아나는 신기루 거대한 나무 한 그루 그 그늘 아래 나그네는 손닿을 듯 은하수를 담는다.한낮 고비의 너른 품도 한갓 작은 가슴에 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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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인간 식민지 세운다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아이언맨'
지난 5월 29일 스페이스X의 CEO 엘론 머스크가 유인 소형 우주선 ‘드래건V2’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스페이스X] 우리말로 하면 ‘조(兆)만장자’로 써야 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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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았네, 간절한 마음이 만든 특별한 눈으로
새가 되다 Become a Bird, 2007, Pigment print, 100x150cm “몹시 추웠던 그해 겨울,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습니다.하늘과 바람과 구름을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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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GOBI)는 돌아가되 멈추지 않는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비록 2013년 계사년 새해 한달이 훌쩍 지났어도. 시작이란 아직까지 아무 것도 이뤄진 것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지금부터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있다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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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중앙일보 조용철 기자의 ‘고비사막의 은하수와 별똥별’(사진)이 한국사진기자협회 주최 ,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주) 후원 ‘제11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처부문 최우수상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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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저 별이 나의 별? … 고비사막에 쏟아지는 별
몽골 남고비 사막, 2012.8 고비사막에 가거든 침묵하라. 그저 보고 느끼고 하나가 돼라. 고비에 가거든 탄성을 지르지 마라. 감동은 네 안에 쌓아 두라. 고비에 서면 누구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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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과 끝없이 이어진 사구,밤이 되면 은하수가 손에 잡힐 듯
▲1낙타를 타고 사막을 둘러보는 관광객들. 낙타는 대여섯 마리를 한 줄로 이어 마부가 끌고 간다. 떠도는 유목민의 삶, 네이멍구 달리던 마차가 멈췄다. 초원 한가운데였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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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과 끝없이 이어진 사구,밤이 되면 은하수가 손에 잡힐 듯
1 낙타를 타고 사막을 둘러보는 관광객들. 낙타는 대여섯 마리를 한 줄로 이어 마부가 끌고 간다. 떠도는 유목민의 삶, 네이멍구 달리던 마차가 멈췄다. 초원 한가운데였다.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