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강의 도시 포항, 제약도시로 제2 도약 … 포스텍이 돕겠다
“철강도시 포항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포스텍이 돕겠습니다.” 11일 경북 포항시 지곡동 포스텍(POSTECH) 본관 3층 총장실에서 만난 김도연(62·사진) 총장은 “그동
-
[인터뷰]포스텍 총장 “철강 도시 포항, 제약기업 육성해 제2의 도약 돕겠다 ”
김도연 포스텍(포항공대) 총장. 포항=프리랜서 공정식 “철강도시 포항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포스텍이 돕겠습니다.” 11일 경북 포항시 지곡동 포스텍(POSTECH) 본
-
[비즈 칼럼] 철강 구조조정에 축적된 ‘전기로 기술’ 반영을
손 일연세대 교수·신소재공학 철강산업은 지난 수년간 전 세계적인 공급과잉으로 부진을 거듭해 왔다. 세계 생산량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무분별한 생산이 큰 혼란을
-
5월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 회복 넘어 상승세 완연
“국내외 경제 요인이 한국 수출에 우호적이다.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했다.” 무역 전문가인 온기운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내놓은 ‘5월 수출입 동향’에 대해
-
[차이나 인사이트] ‘포스트 사드’ 시대, 중국서 쉽게 돈 벌던 시대는 지났다
한우덕 중국연구소 소장·차이나랩 대표 중국은 우리 경제에 어떤 존재인가? 축복인가, 재앙인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따른 중국의 거칠기 짝이 없
-
동국제강 ‘용광로 없는 설움’ 63년 만에 녹였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2일 당진공장 ‘브라질 CSP 제철소 슬래브 입고식’에서 브라질 CSP슬래브로만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장 부회장은 ‘후판 공장이여 영원하라’고 적
-
[혁신경영] 신규 사업 조기 정착, 고부가 철강 개발로 수익구조 다변화
━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전 세계 9개국 14개 스틸서비스센터(SSC)를 포함한 17개 해외법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동차 강판의 기술 및 품질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
포스코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후보 추천
포스코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오인환 사장, 최정우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 또 장인화 부사장과 유성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신임 사내이사 후보인 장인
-
연말 두 달 연속 증가, 한국수출 바닥 다졌나
‘1964년 1억달러, 1995년 1000억달러, 2011년 5000억달러’한국 수출의 눈부신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다. 수출액이 5000배로 커지는 데에는 50년이 채 걸리지 않았
-
6년 만에 5000억 달러 무너진 한국 수출…올해는 반등할 수 있을까
지난해 12월30일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출입 컨테이너 전용부두인 부산항 감만부두 일출 모습.송봉근 기자‘1964년 1억달러, 1995년 1000억달러, 2011년 5000억달러’한
-
[올해를 빛낸 기업들] 월드프리미엄 판매 확대 … 글로벌 철강시장 선도
올해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전시한 포스코의 철강차체. 포스코가 생산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강판을 모두 적용해 자체 개
-
현대제철·동국제강 등 3곳 ‘원샷법’ 적용 사업 재편 승인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우신에이펙이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원샷법)’의 수혜를 입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3개 기업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경영,
-
현대제철·동국제강 ‘원샷법’ 승인…사업재편 기업 10곳으로 늘어
현대제철, 동국제강, 우신에이펙이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원샷법)’의 수혜를 입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현대제철(철강), 동국제강(철강), 우신에이펙(건설기자재) 등 3
-
[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월드프리미엄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포스코는 지난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자사가 생산 중인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강판을 모두 적용한 자체 개발
-
포스코 ‘간단히 1조’
포스코가 4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7476억원, 영업이익 1조34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4755억원
-
[한·중·일의 항공우주산업 大戰] 中·日은 날고, 한국은 활주로에
한·중·일 ‘경제 전쟁’의 판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철강·석유화학·반도체에 이어 항공우주산업이 새로운 전쟁터다. 일-한, 한-중의 산업별 기술 격차는 평균 1.3∼1.4년 정도지
-
'정부, 철강ㆍ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기업의 '자발적 참여'가 관건
“향후 5~10년을 내다본 중장기 비전과 대책을 제시했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오후 발표된 철강·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이렇게 평가했다. 유 부총리
-
당근도 채찍도 없이…‘철강·유화 구조조정’보고서 낸 정부
“합치고, 줄여라”공급과잉 업종으로 지목된 철강과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정부 대책의 밑그림은 이렇게 요약된다. 해당 기업이 시설 통폐합이나 M&A(인수·합병)를 통해 ‘군살’을 빼
-
포스코 “WP 비중 50%로 높일 것”
포스코가 고부가가치 월드프리미엄(WP) 제품 판매에 집중한다. 세계 철강산업 구조조정의 파고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올 2분기 고수익 WP 판매량은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고부가가치강 등 월드프리미엄 제품 확대
지난달 31일 태국 자동차강판공장 준공식에서 노광일 주태국한국대사, 권오준 포스코 회장, 타나삭 파티 마프라곤 태국 부총리 등 관계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
-
[비즈 칼럼] 일자리 늘릴 수출산업, 정부가 사다리 될 것
주형환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저유가, 신흥국 경기침체에 중국발 공급과잉이 겹치면서 상반기 내내 수출부진이 계속됐다. 중국 수입 시장은 10.2%나 쪼그라 들었다. 이런 여건 속에서 국내
-
포스코, 동남아 차 생산기지에 거점 세웠다
31일 태국 아마타시티 공단에서 열린 포스코의 자동차 강판공장 준공식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가운데)과 타나삭 파티마프라곤 태국 부총리(오른쪽 셋째)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
-
[다시 뛰는 기업] 사업구조 혁신‘순항’…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포스코는 올 하반기에도 계열사 및 비핵심 자산 구조조정, 전사적 비용절감, 고수익·고급강 WP(월드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어려운 시장 상황을 돌파할 계획이다. 사진은
-
[다시 뛰는 기업] 규제 개선, 신산업 발굴 … 경제 재도약 동력을 찾아라
GS칼텍스는 정유·석유화학·윤활유 등 기존 사업을 철저히 분석하는 브이(V)프로젝트로 석유수출 제품의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또 탄소섬유보다 충격에 강한 복합소재 ‘탄소섬유L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