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총 2만명 서울 집회…경찰 6년만에 '캡사이신' 허리에 찼다
경찰이 불법 집회 해산을 위해 캡사이신 분사기 사용을 불사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열린 민주노총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3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는 2만명 규모의
-
삼성 해고노동자 355일 만에 강남 철탑 농성 끝내
서울 삼성 서초 사옥 앞 철탑에서 1년 가까이 고공농성을 벌여온 김용희(61)씨가 29일 355일간의 농성을 마무리했다. 삼성 측과 명예복직, 보상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서다
-
355일만에 땅으로···삼성 앞 고공농성 끝, 명예복직·보상 합의
김용희씨가 29일 서울 강남역 철탑에서 내려온 후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손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삼성 서초 사옥 앞 철탑에서 1년 가까이 고공농성을 벌여온 김용희(61
-
형제복지원 피해자, 김무성엔 큰절 홍익표엔 "형님" 끌어안았다
형제복지원 피해자인 최승우씨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이 가결되자 김무성 미래통합당 의원을 향해 절을 하고 있다. 뉴스
-
톨게이트 직원 115명 정규직 합의···민노총 "900여명도 당장 고용"
9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 요금수납원 현안 합의 서명식에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박선복 한국도로공사 수납원노조 위원장이 합의문을 작성한뒤
-
“직접고용 하랬더니 집단해고” vs “임금 30% 등 노사 합의”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에서 민주일반연맹 민주연합노조·공공연대노조 등으로 구성된 '한국도로공사 정규직 전환 민주노총 투쟁 본부' 노조원들
-
‘직원 정규직화 요구’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노조, 기습 고공농성
고공농성 중인 노조원들. [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 용역업체 소속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직원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기습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30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 등
-
금호타이어 운명의 날...노조 설득 위해 금융위원장ㆍ산은 회장 광주 집결
“법정관리 신청서류 준비됐다”(30일 오전, 한용성 금호타이어 사장) “노사간 합의 없으면 법정관리가 불가피하다”(30일 오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노조 동의
-
산은 회장 "금호타이어 노조 간부 2명에 5000명 생존권 걸려...전 직원 투표해 달라"
“금호타이어 노조 집행부 2명의 결정에 직원 5000명과 가족의 생존권, 지역경제가 달려 있다. 전 직원 투표를 해 달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