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30분 지나 NSC라니…”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왼쪽)과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9일 국회 정보위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9일 오전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이 알려진 직후 국회는 숨가쁘게 돌아갔다
-
“중국, 북한 핵보유국으로 인정 않을 것”
북한 5차 핵실험 목적은.“확실하진 않지만 세 가지 추측이 가능하다. 첫째, 완전 소형화다. 둘째는 핵탄두 위력 강화, 셋째는 우라늄 핵탄두 실험이다. 플루토늄과 다른 핵이다. 세
-
“북, 핵무기 실전배치 추진…미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 필요”
9일 중앙일보가 마련한 북핵 대응을 위한 긴급 좌담회에 참석한 여섯 명의 군사·안보 전문가들. 왼쪽부터 손영동 고려대 초빙교수, 김종하 한남대 교수, 김민석 중앙일보 군사안보전문기
-
오바마 "北 핵보유국 지위 절대 인정 안해"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
곤혹스런 중국, 앞으로의 대응은?
북한의 5차 핵실험은 중국을 또다시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북·중 관계의 손상을 감수하면서 대북 제재 대열에 합류했고 여러 경로를 통해 북한에 "추가 핵실험은 안 된다"는 메시지
-
"'뚱보3세' 김정은 미치광이", 중국 누리꾼들 북 핵실험 원색 비난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이 김정은 노동장 위원장을 뚱보에 비유해가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9일 오전 북한의 핵실험 소식 직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와 위챗 등
-
오바마 "중국은 더 효과적으로 우리와 협력해야"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귀국길 ‘에어포스 원’에서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으로부터 북한 핵 실험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
-
[북한 핵실험] 북한 핵실험에 중국도 강한 불쾌감 드러내
북한의 기습적인 핵실험 실시에 대해 중국도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중국 고위 당국자가 9일 북한의 5번째 핵실험 실시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교
-
기상청 도입 추진 X밴드 레이더 전자파 논란
기상청에서 기상관측을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X밴드 레이더가 학교와 아파트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어서 전자파의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더불어민주당)
-
추미애 “전두환 눈 보며 과오 뉘우치나 확인하고 싶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중앙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국민의당과의 당대당 통합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 우리 당의 구심력을 찾고 실력을 키우면 지지층이 통합될 것”이라고
-
[글로벌 포커스] 한국이 중국의 ‘사드 압력’에 대응하려면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와 관련해 대한민국에 대한 외교·매체 공세를 강화했다. 유엔에서 중국 대표들은 수주 동안
-
북 한성렬,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 승진
한성렬(左), 최선희(右)북한의 대표적 대미·군축통인 한성렬(62) 외무성 미국국장이 미국 담당 부상(차관)에 승진 임명됐다고 외교 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7일 “한성렬이
-
아베 “북 미사일 발사는 폭거” 박 대통령 “양국 긴밀히 협력”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오후(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비엔티안=김성룡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
-
성주골프장 ‘사드 제3후보지’ 가닥…한·미 실무단, 추석 직후 발표할 듯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제3후보지를 검토해 온 한·미 공동실무단이 추석 연휴(14~18일) 이후 최종 결과를 발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익명을 요구한 정부 고위 관계
-
박지원 “누구나 들어오는 대선 플랫폼 정당 만들 것”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뒤 동료 의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문제는
-
[오늘의 JTBC] 유시민·전원책, 라임에 맞춰 랩 선보여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발언으로 촉발된 20대 첫 정기국회 파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지난 1일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정 의장은 “
-
우상호, 추미애 면전서 "침묵으로 말하겠다" 무슨 뜻?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7일 당 지도부 공개 회의에서 ‘침묵’을 선택한 것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더민주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의 발
-
박지원 "박 대통령, 임기 내 개헌ㆍ남북정상회담 추진해야"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잔여 임기 1년반 동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빠른 시일 내에 남북 정상회담과 개헌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한·미, 확장억제 통해 대북 억지력 유지”
박근혜(사진 왼쪽)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등
-
미국이 북 위협에 맞서 핵우산 제공하겠다는 뜻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한·미 정상은 6일 회담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다자회의를 계기로 열린 양자회담에서 두 정상이 함께 언론 앞에
-
이정현의 90도 인사…“섬김 리더십” “가벼운 처신” 갈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왼쪽)가 6일 자신이 복무했던 경기도 파주시 1포병여단 355포병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이날 부대에서 장병들과 취침을 하기도 한 이 대표
-
추미애 “지금 경제 위기” 박 대통령에게 민생 회동 제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6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추 대표는 ‘경제와 민생’을 주제로 연설했다. 정 원
-
내년 국방예산 40조원…무기 도입비 12조
국방부는 2017년도 국방예산을 올해 예산 38조7995억원보다 4.0% 늘어난 40조334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정부재정 총지출 증가율 3.7%보다 높다.국방부
-
북, 미사일 세 발 1분 내 연속 발사…일 언론 “MD 체계 무력화 노린 듯”
북한이 지난 5일 황해북도 황주 인근에서 세 발의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했다고 군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은 평소 미사일 발사 실험 때 30분~1시간가량 시차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