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5대 들이박고 커피숍까지 덮쳤다…"50대 운전, 음주 안 했다"
7일 오후 5시10분쯤 전북 순창군 순창읍의 한 도로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 5대와 커피숍 건물을 연달아 들이받아 SUV 운전자 A씨(53)가 다쳤다.
-
"마리당 1만원 받았다"…양평 반려견 사건, 사체 1400구 넘어
애완견 수백마리의 사체가 발견된 주택 앞에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다. 전익진 기자 지난 4일 경기 양평군의 한 주택에서 개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사
-
태국 노동자 숨지자 트랙터로 야산에 버렸다…돼지 농장주 구속
경기 포천 돼지농장 뒤 야산에서 태국인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심석용 기자 자신의 농장에서 일하던 태국인 근로자가 숨지자 시신을 인근 야산에 유기한 돼지
-
신발에 수상한 구멍이…홍대 인근서 여성 불법촬영, 30대 잡혔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신발에 카메라를 숨긴 채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7
-
"새벽 1시 시작해 아침 끝났다"…개농장 불법 도살 급습 현장
동물보호단체 케어와 경찰이 지난 4일 부산 기장군 도살장을 급습한 가운데 현장에서 구조된 개들. 사진 케어 유튜브 캡처 부산 기장군에서 개를 상습적으로 불법 도축한 40대 A
-
[이번 주 리뷰] 문 대통령, 특별연설부터 피고인 서울중앙지검장ㆍ정인이 양무 무기징역까지(10~14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부동산 문제만큼은 정부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인사와 관련해선 “야당이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라고 생각하지는
-
제2의 정인이 막는다면서…처벌 강화ㆍ신상 공개 왜 빠졌나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정인이법’에는 출동 경찰이나 공무원이 아동 학대 현장에 개입할 여지를 넓혀주는 내용이 주로 포함됐다. 기존에 논의됐던
-
文, '라면 형제' 사고에 "마음 아파…방치 아동 보호 보완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이른바 ‘라면 형제’ 사건에 대해 “아동이 가정에서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사례가 드러나 모든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며 “조사 인
-
계모가 가방에 가둬 숨진 9살, 친부도 '상습 학대'···경찰 입건
지난 1일 여행용 가방 속에 갇혔던 피해 아동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모습. 연합뉴스TV 캡처 여행용 가방 속에 갇혔다가 결국 숨진 9살 아동의 친부가 피의자로 경찰에 입건됐다.
-
"프라이팬에 손 지졌다" 계부 학대 피해 도망친 창녕 9살소녀
경남 창녕에서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학대해 온 계부와 친모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경남 창녕경찰서 전경. 뉴스1 천안 계모 학대에 이어 경남 창녕에서 아홉 살 난 아이가
-
의붓딸 화장품·음식에 변기 세정제 넣은 40대 계모 입건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제공=연합뉴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남동생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고교생인 의붓딸의 화장품과 빵 등에 변기 세정제를 몰래 넣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의
-
‘5세 남아 뇌사’ 사고 당일 휴대전화로 ‘아동학대’ 검색한 계모
5세 의붓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30대 계모가 사전에 휴대전화로 ‘아동학대’를 검색한 사실이 확인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아동학대 특례법상 중상해 혐의로 A씨
-
친딸 10살부터 성폭행하고 "딸들이 나를 모함"…비정한 父
수년간 미성년자인 친딸 2명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김유성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
"각시만 꺼낼 수 있나" 화마 덮친 군산주점 의인 임기영씨
지난 18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주점에서 합동감식반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전날 오후 9시 50분쯤 이모(55)씨가 주점에 불을 질러 3명이 숨지고, 30명이 중·경상을
-
외상값 10만원 시비로 방화 … 군산 주점 33명 사상
18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의 한 주점에서 중앙소방특별수사단 대원이 화재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밤 이모씨의 방화로 주점에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0명이 중·
-
순식간에 불바다 된 군산 주점…경찰 "개야도 계모임 보도는 오보"
17일 오후 9시 53분쯤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3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 불길 번지자 주
-
[사건추적]전주 5세 여아 실종 한 달…납치됐나? 살아있나?
18일 전북 전주시 우아동 아중저수지에서 고무보트를 탄 소방 구조대원들이 한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고준희(5)양을 찾기 위해 수중 음파탐지기를 작동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전북
-
밥주걱으로 9살 딸 얼굴 때리고 내 쫓은 40대 계모 입건
플라스틱 밥주걱으로 9살 초등학생 딸의 뺨을 때리고, 초등학생 오빠와 함께 집 밖으로 내쫓은 40대 계모가 경찰에 붙잡혔다.이 초등생의 친아빠도 손바닥으로 아들의 얼굴을 몇 차례
-
밥주걱으로 초등생 남매 뺨 때리고 엄동설한에 내쫓은 계모
밥주걱으로 9살 딸과 10살 아들의 뺨을 때리는 등 학대한 40대 계모와 친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47ㆍ여)씨와 그의 남편
-
강남 귀족계 '다복회'계주…또 고액 곗돈 사기행각
과거 1000억원대 곗돈으로 사회적 파장을 낳았던 강남 귀족계 ‘다복회’의 계주가 강남에서 또 다시 계모임을 운영하며 거액의 곗돈을 가로채려다 덜미를 붙잡혔다.서울 수서경찰서는 계
-
[사건파일] 공사 현장서 전선 3만7000m 훔쳐 판 40대男 경찰에 덜미
4년이 넘도록 공사 현장에 침입해서 전선 3만7000m를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중랑경찰서는 구리 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정모(48)씨를 구
-
검찰, 부천 미라 여중생 부모 '아동학대치사' 혐의 기소…살인죄 적용 안해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방치해 미라 상태로 만든 목사 아버지와 계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살인죄'를 적용한 경찰 수사와 달리 검찰은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
-
부천 미이라 여중생 아버지·계모에 살인죄 적용…오늘 검찰 송치
여중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방치해 미라 상태로 만든 목사 아버지와 계모에게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했다. 이들은 범행 당일 딸을 때리다 '지쳐 휴식을 취한' 뒤 다시 폭력을 행사하
-
[간추린 뉴스] 친딸 성추행 아버지에 첫 ‘친권 정지’
자신의 딸을 성추행한 친부에게 법원이 ‘아버지의 권리’를 일시 중지시켰다. 전주지방법원은 22일 지적장애아 딸(13)을 상습적으로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김모(44)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