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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2년 새 비리로 32개 ★ 우수수 … 모럴해저드 심한 ‘별’
# 지난해 5월 16일 밤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 별 두 개(소장)를 어깨에 단 장군 두 명이 서로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벌였다. 이들은 육군사관학교 동기였다. 이 자리에서 A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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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늪인가, 기회인가? 대한민국 병영문화의 명암
지난 8월 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에서 5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일선 사단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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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용 휴대전화 사용 건수 이병이 최다
육군은 일선 부대에 수신용 공용휴대전화를 시범운용한 결과 이병들이 가장 많이 사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육군이 5일부터 25사단 3개 중대에서 계급별로 1대씩 지급해 6일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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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무반에 '공용 휴대폰' 지급
군이 장병들의 휴가와 면회를 쉽게 하고 내무반에 휴대전화를 두는 내용을 담은 가정과 부대 간 소통 개선책을 발표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1일자 지휘서신에서 “군 기강이 살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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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병영 개선, 조현오식 의경개혁에 답이 있다
오늘부터 일반부대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은 평일에도 일과 후에 가족·여자친구를 면회할 수 있게 되며 그동안 면회가 허용되지 않던 최전방 GOP(일반전초) 근무 장병도 휴일 면회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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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사건이 남긴 것…9월부터 달라지는 군대 문화
일반부대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은 9월 1일부터 평일 일과후 애인이나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전방의 일반전초(GOP) 근무기간 면회가 제한됐던 병사들은 휴일 면회도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