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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협력…강릉 관광 폭 넓힌다
“지난달 26일 영풍문고와 2조원 규모의 금진온천휴양지구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약 260만㎡ 부지에 자연 친화형 숙박·휴양시설 및 쇼핑타운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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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세 눈치 보면 안된다”…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훈수 놓는 북
북한이 3일 대북제재와 한ㆍ미 공조를 위한 남측 정부의 남북관계 신중론에 불만을 드러냈다. 또 한국 정부를 향해 ‘외세배격’을 주문하는 등 오는 11일 한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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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 압박 일변도 미국 기류에 우회적 반발”
정의용.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22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북측이 통보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의 북측 인력 철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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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인력 철수 통보에 난감한 靑 "별도 입장 없다" 침묵
청와대는 22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북측이 통보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의 북측 인력 철수에 따른 후속 대응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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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제재 틀 내 준비 나설 것”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통일부는 18일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재개 문제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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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워킹그룹 회의, 워싱턴서 14일 개최…"남북협력 논의"
이도훈(오른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 우상조 기자 한미 외교당국 간 대북정책 협력체인 워킹그룹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첫 회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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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하노이 오찬장의 ‘설득의 심리학’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하노이 회담 다음 날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던 메트로폴 호텔을 찾았다. 1층 정원과 수영장을 사이에 끼고 위치한 식당 ‘르 클럽’. 하노이 회담 결렬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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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올해 남북 국제 항공로 신설 추진…대북제재 있는데 가능할까
지난해 8월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금섬(92)할머니가 아들 리상철(71)을 만나 기뻐하고 있다.[뉴스1] 통일부가 이산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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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제재 틀 안에서 개성공단 재개 협의”
청와대는 8일 개성공단 재가동과 관련해 유엔 제재의 틀 안에서 미국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성공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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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개성공단 재개, 유엔제재 틀 안에서 미국과 협의”
청와대는 8일 개성공단 재가동과 관련해 유엔 제재 틀 내에서 미국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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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 불만 톤 ↑…국무부 "금강산·개성공단 제재 완화 NO"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회담, 확대회담을 했다고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노동신문) 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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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文정부 남북경협 거부…"개성공단·금강산 안된다"
미국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미 정부가 취할 단호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놓았다. 미 고위 당국자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밝힌 주요 사안은 크게 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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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쿨다운해야" 워싱턴 포럼서 삐걱거린 한·미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5일 워싱턴DC에서 '2020년대를 향한 한ㆍ미동맹 강화'를 주제로 공동주최한 포럼에서 양측 참석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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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남북 협력사업, 속도 내라" 野 "국제공조 역행"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제재의 틀 내에서 남북 관계 발전을 통해 북ㆍ미 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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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쇼크' 아난티·현대엘리베이터, 시총 1조원 증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회담 도중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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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쇼크…경협주 폭락, 코스피 2200 붕괴
‘하노이 쇼크’로 코스피 지수가 4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2200선이 무너졌다. 28일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마감을 30분 정도 앞둔 오후 3시쯤 30포인트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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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사외이사 합류한 경협주 '아난티' -25% 급락
'하노이 쇼크'로 코스피 지수가 4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결국 2200선이 무너졌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이 심상치 않게 진행됐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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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대기자의 퍼스펙티브]호찌민·김일성 유산 차이가 경제운명 갈랐다
━ 김정은, ‘베트남식 개방’에 소극적인 이유 김정은의 등장은 요란하다. 그것은 북한식 찬란한 외출이다. 하노이가 떠들썩하다. 경호단은 영도자의 벤츠 리무진을 둘러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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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포부터 터트린 남북 경협주…트럼프·김정은 만남 앞두고 상승세
북ㆍ미 정상의 두 번째 만남을 앞두고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먼저 움직였다. 남북 철도·전력 연결과 개성공단·금강산 관련 종목 등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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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기대감↑…"경제효과 379조원" VS "실제 편익 제한적"
27일 열리는 북미 2차 정상회담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날 경우 남북 경제협력(이하 남북경협)의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으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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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약속 위반 땐 제재 되살리는 장치 마련해야”
“경제제재 해제는 약한 것부터 ‘살라미 전술’로, 만약을 대비한 ‘스냅 백(snapback)’ 조항은 꼭 넣어라.” 암호 같은 내용을 풀어보면 대북 경제제재를 해제하더라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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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남북경협 카드로 북ㆍ미 회담 중재역 빛볼까
23일 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차 북·미 정상회담(27~28일)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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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사업은 OK 개성공단은 NO?' 요미우리 보도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ㆍ미 정상회담과 관련 “북한이 영변 핵시설,동창리 미사일 시설, 풍계리 핵실험장의 폐기와 사찰을 받아들이고, 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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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영변핵 동결’ 스몰딜땐 역풍…비핵화 로드맵 나와야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구갑우 북한대학원대 교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하노이 담판’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의 이목이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