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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미리보는 새해…98년 캘린더
[ 국내 ] ▶1일 신정▶3일 증시 개장▶12일 동아시아 사회보장 고위급회의▶15일 부산 하나로 교통카드제 전면실시▶19일 제17차 아태경제협력체 (APEC) 인력장관 실무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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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수안보 온천제
수안보온천제(水安堡溫泉祭)가 충주시와 수안보관광협의회 주관으로 17~18일 충주시상모면 수안보온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온천제에는 지난 1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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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오늘 취임식-집권2기의 임기 4년 시작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20일 취임식을 갖고 집권2기의 임기 4년을 시작한다.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국내외 초청인사와 각국 경축사절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선서를 하고 미국의 42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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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문화 맥잇고 특산물 소개-향토문화축제 풍성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옷깃을 파고든다.1년중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풍요와 결실의 계절답게 지방마다 향토문화의 맥을 잇고 내고장의 특산물등을 소개하는 향토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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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社 광복절 특집물 量은 합격 質은 미달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 공중파 방송3사는 광복 50주년을 맞아 저마다 수십편에 이르는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 잔치는 3사 모두 14,15일 양일간 종일방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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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여행-4월초 진해 군항祭
4월은 벚꽃이 눈부신 계절. 봄내음이 무르익는 남도에선 벚꽃소식이 한창이다. 화사하게 성장(盛裝)한 벚꽃의 흐드러진 꽃망울에 마음도 환하게 부풀게 마련.춤추는 수양버들사이로 봄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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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년만에 밝혀진 南北정치협상 진상
◇3월24일(확대회의에서 김일성에게 지시) -南北韓 정세보고는 김일성파,김두봉파,허헌파(남로당 위원장 박헌영이 보고를 못할 경우)3개 그룹 대표가 한다. -의견을 교환한 후 정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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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있는 축제 4선-지역특성 살린 행사 볼거리도 다채
청량한 가을을 맞아 전국적으로 각종 축제가 벌어져 여행객들을손짓한다. 문화.역사.음식 등 지역특성을 살려 제각기 맛을 내는 이 축제에 참석해보고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주변 산야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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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법무.문교 지낸 黃山德씨
「黃장관님」하면 조직의 인화에 각별히 신경쓰신 서울大법대 은사 장관이었다는 기억이 우선 난다.아마「험한 일」을 하는 검찰조직이 너무 살벌하게 유지되는 것이 안타까워서 천성도 그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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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성탄절.연말연시-중국.이스라엘.핀란드.나이지리아
지구촌시대인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다.크리스마스와 年末 年始는 전세계인 대부분이 나름대로의 풍습과환경.時俗에따라 즐기는 전세계인들의 축제.한국에 와서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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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도600년 뿌리찾기사업-4개부문 90개사업 확정
서울시 정도6백년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서울시는 정도 5백99년을 맞은 29일 서울뿌리찾기 사업등 4개 부문 90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초부터 시행키로 했다. 〈별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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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남성 국제 야자절 자본주의 "흥청"
지난8∼13일 1주일동안 중국유일의 아열대섬 해남성에서는 제2회 국제야자절이 열렸다. 해남도가 상으로 승격되고 경제특구로 지정된 것을 경축하는 이 행사로 생도 해구광장과 해남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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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 은퇴로 대선 공약 무산 걱정 울산시
총무처가 최근 제14대 대통령취임식(25일)에 맞춰 공공기관과 전국의 사찰·성당·교회 등 이 설치한 종·북 등을 동시에 치도록 각 시-도에 지시하자 일부 관계자들이「과잉충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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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TV 한국서 수입/김일성 생일잔치 개인숭배 극치
◎대구서 옷감 10만벌 분량 사가/축하음식 준비로 개구리·오리·거북이 수난/미지 “공산주의 세계의 마지막 거대한 파티” 북한이 15일 김일성 주석의 80회 생일을 맞아 온갖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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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민속놀이 신명의 잔치
향토민속을 발굴·재현하기 위한 제3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승지인 전남 여수시에서 펼쳐진다. 역대 대회 중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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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동포 2천명 참가/통일대행진 갖자
◎광복절∼31일 민간주도로/70세 이상 추석 고향 상호방문/최호중 부총리 대북성명 최호중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15일 『오는 8월15일부터 31일까지 광복절을 기념,남북 각계각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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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의 대폭 수용/교류 새 물꼬 겨냥/8·15 통일대행진 이뤄질까
◎주변정세 호전… 관계개선 주도 자신감/북 범민족대회와의 절충이 성사 열쇠 최호중 부총리의 15일 통일대행진 제의는 8·15 경축행사라는 큰 틀속에 북한측의 그동안의 제의들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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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고령 김일성의 건강관리|의사·생리학자들로 「장수연」운영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7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빈번한 지방시찰, 외국대표단 접견, 장시간의 연설 등 왕성한 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생일행사 때 부축 받는 모습의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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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순결·결백 상징 신앙적 색깔로 정착
문화란 상징형식을 통해 표현되는 의미의 패턴이다. 모든 민족은 각기 그들이 사용하는 기호(Sign)·신호(Signal)·국기·색조 등을 통해 자기들의 심리적 상황을 상징적으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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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어깨동무 통일 합창/평양간 한국 축구선수단 이모저모
◎환영인파 몰려 호텔입장에 30분/“잘왔다” 목말태워 「사람숲」 사이로 행진/오늘 노동당 창건 휴일… 10만 횃불시위 ○…손에 손을 잡고 또 어깨를 껴안고 남과 북의 체육인들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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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산하…속 알 수 없는 사람들|거대한 모순-중국 작가 한수산이 본 11억 인의 나라(상)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소설가 한수산 씨가 지난 9월9일부터 20일까지 중국에 다녀봤다. 중국의 한 연구기관으로부터 초청 받은 한씨는 자동차공장·영화촬영소·특수대학 등을 찾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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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국사편찬위원장의 연변기행 선구자의 발자취 따라(10)|항일 노 전사 "죽기 전 고향 가 봤으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다고도 할 l6박 17일의 중국여행도 이제 서서히 그 종말을 고하고 있었다. 서울을 출발하면서 욕심 것 세웠던 모든 계획들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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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발자취 따라|박영석 국사편찬위원장의 연변기행(5)|일제 감옥 남아 있는 연변대학
연변에 도착한 이튿날인 8월11일은 토요일이었는데, 9시부터 연변대학에서 조선학국제 학술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하여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야 했다. 이번의 국제학술 토론회는 연변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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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한민족의 자아각성 그연원을 찾아서(11)백성눈물에 띄운 감사뱃놀이 고발
섬진강의 한 지류인 적성강이 전라도 남원과 정창·곡성 사이로 흐르다가 합강이라는 곳에서 옥과천과 합류된다. 조선시대 정조 16년(1792년) 9월에 전라감사 정민시가 순창군을 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