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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비리 총집결 경원대 입시부정/권력·돈에 멍든 상아탑
◎직위이용 청탁·돈주고 입학예사/교육부선 묵인… 학교측은 땅투기/그물같은 부패… 일부 지도층 부도덕 입증 1주일째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 경원학원 입시부정 사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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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처장 등 5명 영장/경원전문대/91년 80여명 부정입학
◎3천만원씩 24억원 받아/성적조작 답안 바꿔치기 수법으로/재단측 운영자금위해 조직적 범행 경원전문대 91학년도 입시부정은 재단측이 학교운영자금을 마련키 위해 교수·교직원들과 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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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입학 의뢰자”/“합격여부 문의자”/폭로명단 “아리송”
◎작성자 횡설수설… 경찰 확인못해 경원학원 입시부정을 폭로한 경원전문대 김영기교수(38·공업경영과)가 증거물로 공개한 수험생 49명의 명단은 과연 부정입학 의뢰자인가,아니면 합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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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전문대 교학처장·전산실장/입시부정 사실 시인
경원대 입시부정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수사2과는 12일 경원전문대 교학처장 조종구교수(56)·전산실장 전용식씨(42)가 88년부터 이 대학에서 입시부정이 있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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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증 못찾아 속타는 경찰/경원대 부정수사 이모저모
◎“갑작스런 수사지시에 당황”실토/“최 이사장 괘씸죄 걸린듯”추정도/입장 묘해진 교육부 감사팀 파견 ○갖가지 해석 분분 ○…경찰의 전격수사 착수배경에 대해 대학관계자들은 물론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