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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는 예과 2년' 수술…의대 '예과+본과'→6년 통합 추진
서울대 병원 앞 의료진. 뉴스1 정부가 의대 학제 개편을 추진한다. 예과 2년과 본과 4년으로 나눠진 커리큘럼을 통합해 각 대학이 6년 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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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항일무장투쟁 벌인 임광세 애국지사 별세
임광세 임광세(사진) 애국지사가 19일 별세했다. 95세. 고인은 1941년 4월 경성제국대 입학 후 일본어 상용문제에 관해 일본인 학생과 논쟁을 벌이며 일본인 앞에서 조선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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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따라 간 해부학 실험실은 내 어릴 적 놀이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자 의사들의 국제적 연대모임인 세계여자의사회(Medical Women’s International Association) 차기 회장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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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따라 간 해부학 실험실은 내 어릴 적 놀이터”
여자 의사들의 국제적 연대모임인 세계여자의사회(Medical Women’s International Association) 차기 회장에 한국인 교수가 선출됐다. 연세대 의대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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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600년 은행나무에 스민 퇴계·율곡·다산·추사의 숨결
수령이 600년 된 은행나무 사이로 명륜당이 보인다. 명륜당은 태조 7년(1398년)에 건립됐다 임진왜란 때 소실, 선조 39년(1606년)에 중건됐다. 명륜당(明倫堂)이라고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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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4. 야마노우치 선생
열심히 공부하고 신나게 놀던 수원고농 시절. 친구들과 당구장에 자주 드나들었다. '찍어치기' 기술을 시도하는 이가 필자다. 식민지 청년으로서의 민족감정이 내 속에서 타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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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사별한 남편 뜻 기려 가톨릭의대에 10억 기부
80대 노(老)부인이 먼저 간 남편이 몸 담았고, 지금은 아들이 근무 중인 의과대학에 발전기금 10억원을 내놓았다. 가톨릭의대는 1968년부터 8년간 이 대학의 의학부 교수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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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11. 청춘
한가람 흘러흘러/비진 터 기름지니/삼천리 밝은 정기/엉킬 곳이 예로다/태백에 밤이 새여/봉은 바람을 치니/아! 온누리 건질/경성대학 예과 10만억도 머다할까/진리의 길손 우리/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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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문닫은 반세기 지성의 요람 동숭동 서울대캠퍼스 오늘 철수식
안녕-동숭동 캠퍼스! 반세기동안 지성과 낭만의 요람지였던 서울대 동숭동 캠퍼스가 28일 하오 4시 많은 교직원·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퇴색한 건물「마로니에」, 4·19탑 등 유서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