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생활 속의 메아리로

    지난 한해의 「중앙시조」, 「중앙동산」을 회고합니다. 매일같이 정리자의 「데스크」엔 독자들의 따스한 입김이 수북히 쌓입니다. 적은 지면에 그 많은 작품들을 소개하지 못 하는 것은

    중앙일보

    1967.12.30 00:00

  • 얼룩진 세태

    해방 22년의 전반이 통일을 위한 시도였다면 그 하반은 「분단」이란 기정 사실 위에서 대내적인 충실로 「승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내면적 정치투쟁의 과정이었다 할 수 있다. 또

    중앙일보

    1967.08.15 00:00

  • (72) 역사의 고향(33) 함양 상림제

    한국의 농민들은 하늘을 보고 산다. 가뭄이 아니면 장마, 장마가 아니면 조풍수해가 겹치는 땅덩어리 위에서, 그래도 농자지대본이라고 흙을 파며 살고 있다. 조국근대화의 불이 켜지고

    중앙일보

    1967.07.01 00:00

  • 월남의 한국인들(2) - 기술자의 생활

    『처자를 보고 싶은 생각을 하면 잠이 안 옵니다. 귀국하여 무엇을 하고 살는지 너무 삭막했습니다.』 66년 11월 주월 십자성 부대에서 14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상사로 제대하여

    중앙일보

    1967.05.27 00:00

  • 한국의 인상|일지 편집 간부들의 「방한 1주」

    조일·매일·독매·동경신문 및 공동통신 등 일본전국의 유력지 편집간부 일행 20명은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초청으로 지난 3월27일부터 1주일간 한국을 다녀간 일이 있다. 일행은 체한 중

    중앙일보

    1967.05.20 00:00

  • 연막 뚫고|백마 종군기

    백마부대는 월남의 「캄란」에서「투이호아」에 이르는 동부 해안지역을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평정시켰다. 기자는 이 지역 일대의 중추부 「흠바」산 소탕작전에 종군, 백마장병의 용기

    중앙일보

    1967.02.13 00:00

  • 자비와 관용의 길잡이|귀의 42년…효봉 스님 일화

    79세를 일기로 지난 15일 상오 10시 경남 밀양군 표충사에서 입적한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이효봉 스님은 「수행」하는 후배들을 위해 길잡이의 역으로 생애를 다한 고승이었다. 불교

    중앙일보

    1966.10.20 00:00

  • 중앙일보·동양라디오동양텔리비젼 공동주최 제2회 방송가요대상 후보들

    중앙일보 및 동양라디오·동양텔리비젼이 공동주최하는제2회「방송가요대상」의 작사·편곡·신인가수·주제가작곡·특별상부문 후보자 및 후보작품을 여기 소개한다. (9개부문중 작곡·남자가수·여

    중앙일보

    1966.08.20 00:00

  • 어버이는 아직 소식 없고

    『내 동생이…이게 우짠 일입니까?』「부모 찾아 3천리」길을 헤매다 충무에서 지쳐 쓰러진 김선희 남매의 사진과 기사가 실린 본보 6월29일자 신문을 가리키며 김진태(13)군은 와락

    중앙일보

    1966.07.04 00:00

  • 한층 밝아오는 「경지」| 투고분석

    시적인 감동은 누구에게나 있다. 훌륭한 말을, 훌륭한 운율로, 훌륭한 배열을 하면 그것은 한 편의 시가 된다. 그러나 기도하는 자세와 같은 마음자리가 필요하다. 한 줄의 시를 읊조

    중앙일보

    1966.06.14 00:00

  • 그 영양·조리·가격|5월의 식탁에 「어필」하는

    신록이 짙어질수록 꽃게와 푸성귀엔 살이 오르고 오이 호박 도마도 딸기 등도 값이 내리기 시작한다. 차츰 더워지는 날씨에 피곤하기 쉽고 입맛을 잃기쉬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하여 주부들

    중앙일보

    1966.05.12 00:00

  • 아들의 병 고치려고 뼈를 깎은 모정|골반뼈 한 토막 잘라 이식수술에 성공

    뼈를 깎아 아들의 병을 건진 모정이 어머니날에 표창을 받았다. 경남 김해군 김해읍 서상동 2구 82의 7에 사는 황용술(42) 씨의 부인 이보영(36) 여사. 그의 장남 호림(12

    중앙일보

    1966.05.07 00:00

  • 티없이 맑고 구김 없이 자유롭게 자라야 5일은 「어린이날」

    5일은 「어린이날」. 그러나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가정이나 사회에서 참다운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어린이로서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을까? 혼란한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거

    중앙일보

    1966.05.05 00:00

  •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다-「청실·홍실」에 비친 「남·녀」생활주변

    연필로 뚜벅뚜벅, 그러나 정성 들여 쓴 「청실홍실」을 읽다가 어느 한 구절에 눈이 멎었다.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하다.』 그 주인공은 28세의

    중앙일보

    1966.03.24 00:00

  • 막대한 국고보조까지 해 주었다지만-막다른 골목…농업자재 보급|본지비방취재망에 비친 실태

    영농의 근대화를 위해 25%내지 40%의 국고보조까지 붙여가며 농촌에 보급하는 농업자재는 정부의 이상을 실현하기에는 너무 품질이 조잡하고 값이 비싸 농민들이 외면하는 바람에 막대한

    중앙일보

    1966.03.05 00:00

  • 두 선원은「기적의 구조」

    「사모아」근처를 강타한 폭풍으로 참치잡이 어장에서 어로 중 조난 익사한 것으로 알려진 22명의 선원 중 2명이 기적적으로 구출되었음을 3일 상오 8시 제11 지남호가 타전해왔다.

    중앙일보

    1966.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