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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제츠 ‘믿어달라’ 2주 후…중국발 훈풍 기미 없어
서울 시내 한 면세점 앞에 중국인 관광객이 줄지어 있다. [중앙DB] “중국은 손 놓고 있다.” 중국·동남아 인바운드(한국에 오는 외국인 대상 관광서비스) 여행사의 한 임원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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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BS, 불법로비 의혹보도’ 사실무근…“편‧탈법 계약 없어”
삼성전자가 9일과 10일 SBS 의혹 보도와 관련해 자사 뉴스룸에 반박문을 냈다. [사진 삼성전자 뉴스룸 홈페이지] 삼성전자가 과거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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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영철 "나더러 천안함 주범" 발언 다음날 남측 공연 관람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 합동 공연에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부터), 도종환 문체부 장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참석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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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폭침 주범" 발언 다음 날 北신문 "천안함 침몰은 남조선 조작극"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중앙포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천안함 폭침이 남북관계 갈등을 증폭하기 위한 조작극이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3일자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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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일반인도 수도권에서 컬링 경기 즐길 수 있다
지난달 29일 문을 연 의정부컬링장.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국내 두 번째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컬링 전용 경기장이다. 전익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 컬링 전용 경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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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월드컵+2023아시안컵 공동 개최 추진...합동훈련도 확대
지난달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공동입장하는 남북 선수단. [평창=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계기로 숨통이 트인 남-북 스포츠 교류의 확대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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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럽 정착+스포츠기본법 제정 추진...문재인정부 스포츠비전 발표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들이 리듬체조를 배우고 있다. 신인섭 기자 운동하기 편한 나라. 스포츠클럽시스템의 조속한 정착. 스포츠기본법 제정 검토. 문재인정부의 중장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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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하야 공주 “文대통령 ‘사람중심’ 정책, 선대 왕 철학과 통해”
김정숙 여사가 27일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하야 공주궁에서 세이크 모하메드 알 막툼 두바이 통치자의 부인 하야 공주와 만나 환담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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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기념식 없이 온라인 사진전만 … 조용히 여든 돌 치른 삼성
손해용 산업부 기자 삼성의 80번째 생일잔치는 조용하게 치러졌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은 22일 별도의 창립 80주년 기념식 없이 삼성의 80년사를 기록한 사내 방송과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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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삼성의 조촐한 생일잔치…‘삼성 때리기’에 풀죽은 80년 성장 신화
삼성의 80번째 생일잔치는 조용하게 치러졌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은 22일 별도의 창립 80주년 기념식 없이 삼성의 80년사를 기록한 사내 방송과 온라인 사진전을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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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 샐러리맨 신화, 대통령, 피의자 … 영욕의 MB
평사원으로 출발해 12년 만에 사장을 거쳐 대통령까지 된 ‘샐러리맨의 신화’에서 검찰 포토라인에 선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 14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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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제서야…KBS에 이어 2018 평창 패럴림픽 편성 확대
11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좌식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신의현이 피니시라인으로 들어오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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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 탄 태극전사' 일본 4-1 격파, 환호성 넘친 강릉
10일 오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일전 2피리어드에서 장동신이 첫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썰매를 탄 태극전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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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없어서…평창패럴림픽 화장실 청소 나선 어르신들
평창 겨울패럴림픽에서 청소업체 인력모집에 지원자가 없자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후 강원도 평창의 한 식당에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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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경쟁하면 척추 재활에 도움” 패럴림픽 출발은 상이군인 경기
━ 장애인올림픽의 역사 인간의 도전정신에는 한계가 없다. 평창 겨울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일본의 미사와 히라쿠 선수가 정선 훈련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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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평창 패럴림픽과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박정호 문화·스포츠 담당 “장애자를 휠체어에 태우고 야구장에 갔다. 빈자리가 많은데도 문전에서 거절당했다.” 1987년 7월 11일자 중앙일보 독자 페이지에 실린 글이다. 장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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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케냐 첫 패럴림피언 꿈 키우는 사파리
강원도가 주최한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케냐 최초 겨울 패럴림픽 출전 꿈을 키운 다니엘 사파리. [사파리 SNS] 5살 때 다리를 잃은 그에게 사람들은 '구두닦이'가 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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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슬라이딩센터 폐쇄, 한국 썰매 다시 길을 잃다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 김유란-김민성 조가 트랙을 달리는모습. [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을 치르면서 가장 눈부시게 발전한 종목을 따진다면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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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센터 폐쇄-상비군 해체...봅슬레이 쾌거 다시 못 보나.
20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여자 봅슬레이 1차 주행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김유란-김민성 조가 질주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스켈레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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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은 흥정 대상 아니라던 北 "비핵화 논의" 180도 선회 왜
남북이 정상회담(4월 말) 추진을 비롯한 6개 항의 합의문을 마련하면서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한반도의 해빙 분위기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그동안 “핵은 흥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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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력 협상 대상 아니다"했던 김정은,"비핵화 대화 용의" 왜
남북이 정상회담(4월 말) 추진을 비롯한 6개 항의 합의문을 마련하면서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한반도의 해빙 분위기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그동안 “핵은 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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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낯 안 보인 북 응원단, 파인애플 좋아해
윤재연 사장은 ’북한 응원단 여성들(아래 사진)은 겨울올림픽 기간 민낯을 보인 적이 없다“ 며 ’20대 여성들이라 파인애플과 초콜릿 등 단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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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낯 안 보인 北응원단, 파인애플 좋아해"
━ 북한 응원단 머물렀던 인제스피디움 윤재연 사장 인터뷰 지난달 강원 평창과 강릉에서 열린 겨울올림픽(2월9~25일)에 250여명의 북한 응원단이 방한했다.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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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경기장, 베이징 올림픽 전진기지 되게 하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알파인 스키 활강과 수퍼대회전 경기가 열린 정선알파인경기장. [연합뉴스] “올림픽 레거시(legacy·유산) 보존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