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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취재해보니 윤석열 ‘조국 지명하면 사표’ 사실 아냐”
[사진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조국 임명 시 사퇴’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제가 취재한 바로는 사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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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회 동의없이 가능한 것 모은다" 조국 검찰개혁 속도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국 법무부 장관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 당정협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법률 개정 없이 가능한 검찰개혁 과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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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굿바이 조국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좌파 진영은 조국 사태를 놓고 “계급 갈등”이라느니 “세대 갈등”이라느니 헛다리를 짚고 있다. 한마디로 논점 흐리기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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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법 이용구·민변 황희석···'조국 법무부' 실세로 떠오를까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로비에서 소감을 밝힌 뒤 승강기를 타고 있다. [뉴스1] ━ 조국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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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윤석열 청문회, 목선 귀순 상임위 참가” 선별 등원
자유한국당이 국회 등원으로 가닥을 잡았다. 두 달 가까이 얼어붙어 있던 국회도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3일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와 북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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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윤석열 청문회, 北선박, 붉은 수돗물 상임위만 참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현안 및 안보 의원총회'에서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자유한국당이 국회 등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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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 비리' 저주?…수사권 조정 재뿌릴까 촉각 곤두세운 경찰
조현오 전 경찰청장. [중앙포토]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2010년 재임 당시의 경찰은 ‘함바 비리’라는 대형 악재를 만났다. 함바는 건설현장 안의 간이 식당을 뜻하는 일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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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 "김수남 前 검찰총장 강제수사 절차도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 [뉴스1] 민갑룡 경찰청장이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전·현직 검찰 수뇌부 사건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원칙대로 수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의적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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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 검찰의 경찰 망신주기 논란에 "수사금도 지켜야"
민갑룡 경찰청장 [뉴스1] “경찰과 검찰 모두 적법절차, 법과 판례로 형성된 수사 금도를 잘 지켜야 한다고 본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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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조국은 문제가 뭔지 몰라…제발 그 입 다물라”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왼쪽)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판했다. [뉴스1·KTV 유투브 영상] 권은희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은 9일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더니 조국 청와대 민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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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검찰 ‘수사권 조정’ 충돌
박상기. [연합뉴스] 문무일 검찰총장이 3일 중앙SUNDAY와 통화에서 “내가 사표내는 것보다 중요한 건 올바른 검경 수사권 조정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현재 국회 패스트트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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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조정 검찰 반발에 '조직 이기주의' 언급한 박상기 법무장관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문무일 검찰총장이 지난달 25일 오전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56회 법의날 기념식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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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수처법 위헌 소지” 오늘 국회에 의견서 낸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지난 1일 ’현재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형사사법제도 논의를 지켜보면서 검찰총장으로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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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공수처 법안도 문제 있다”…곧 국회에 의견서 제출
대검찰청이 이르면 3일 패스트트랙(신속안건 처리)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에 대한 검찰 측 공식 입장을 국회에 제출한다. 문무일 검찰총장의 검토를 거친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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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콕짚어 지시···서초동선 "김학의 정말 큰일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과 인사하고 있다. 김부겸 행안부(가운데)·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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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어설픈, 朴 국기문란, 文 특권층, 정치검찰 만드는 靑의 언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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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과 천정배의 단명, 文의 기억이 박상기를 남게했나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지난달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에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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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외치며 검찰부터 찾아···정치권의 '경찰패싱'
자유한국당 정양석 수석원내부대표 등이 29일 오전 서초동 대검에서 항의 방문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 검찰이 아닌 정권의 시녀." "검찰은 정권 입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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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대법원장이라 가능했다"… 양승태 검찰 조사 신풍경 셋
김명수 대법원장(왼쪽)과 문무일 검찰총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예정된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과 대검찰청으로 각각 출근을 하고 있다. [뉴스1] 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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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멍석말이” “초상권 침해”…포토라인 이대로 좋은가
지난 10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들이 포토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해 12월 3일,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은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인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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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서면 죄인으로 낙인···'현대판 멍석말이' 포토라인
지난해 12월 3일,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은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인 사찰 혐의로 영장심사를 받으러 가기 전 포토라인 앞에 섰다. 양손에는 검은색 천으로 덮인 수갑을 찬 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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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세진 경찰, 문무일의 반격 카드…檢인사에 답 있다
━ 수사권 조정 '후반전' 준비하는 검찰의 전략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면 저라도 책임지겠다" 2011년 7월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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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변도 반대한 '수사종결권' 경찰에 줄까…“경찰국가 시대로 후퇴"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박탈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청와대가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죄가 없다’고 판단하는 사건에 대해선 자체 종결할 수 있는 수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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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위직 탈검찰 바람직하지만 … 민변 출신 쏠림은 문제”
문재인 대통령 취임 9일 뒤인 지난해 5월 19일, 청와대발(發) 혁신 인사가 단행됐다. 윤석열(58·사법연수원 23기) 당시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하는 원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