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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들 만난 조국 장관…패스스트랙 법안 개선 의견 들어
조국 법무부장관이 출근하기 위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2일 검사장들과 처음으로 만나 저녁을 먹었다. 조 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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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회 동의없이 가능한 것 모은다" 조국 검찰개혁 속도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국 법무부 장관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 당정협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법률 개정 없이 가능한 검찰개혁 과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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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서울대 복직 등 거취 내년 6월 안에 결정하겠다"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현장 국무회의장에 일찍 들어와 다른 참석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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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서류철→수첩→빈손···출근길 보면 조국 속내 보인다
이른바 ‘조국 국면’이 짧게는 추석 민심,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가를지 모른다. 27일 서울ㆍ부산ㆍ고려대, 금융감독원 등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로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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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책 발표한 조국 "청문회 무산땐 직접 설명 기회 찾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해 입장을 밝힌 뒤 엘리베이터에 올라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강정현 기자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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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서 목소리 높이던 조국, 장관 지명 뒤 게시글 '0'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정국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지명 이후 SNS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상황에서 야당을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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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연이틀 국회 방문…검찰개혁 앞두고 야당과 협력 다지기?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8일 국회를 찾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는 등 야당 지도부에 취임 인사를 전했다. 전날에 이은 이틀째 국회방문이다. 눈앞에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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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하루 이른 퇴임사…“검찰권능 ‘바르게’ 행사했는지 살펴야”
문무일 검찰총장이 임기 만료를 하루 앞둔 23일 검찰 내부망에 퇴임사를 올려 검찰 직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퇴임사엔 평소처럼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한편, 검찰의 정치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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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 직접수사 축소하되 수사지휘권은 유지” 정부안과 이견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렸다. 윤 호보자가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는 8일 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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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양복 벗어 흔들며 “어디서 흔드는 겁니까”
문무일. [연합뉴스] 문무일(사진) 검찰총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하는 도중 갑자기 양복 재킷을 벗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문 총장은 재킷을 한 손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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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검사도 반발…“종양은 놔두고 멀쩡한 팔다리 자르나”
16일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 문무일 검찰총장. 전날 평검사가 "멀쩡한 팔다리 자르는 것"이라며 쓴 글이 문 총장 입장과 맞물려 검사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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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검찰 ‘특수수사 칼’ 계속 쓰겠다는 정부
정진호 사회팀 기자 “특수수사라는 ‘잘 드는 칼’은 정부가 계속 쓰고 싶은 건 아닐까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놓고 검찰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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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사권 조정, 흥정 대상 전락"···학계도 첫 반대 성명서 낸다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이상원 서울대 교수, 이하 형소법학회)가 반대 의사를 담은 성명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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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한밤 패스트트랙 태운 4당 ‘환호’, 한국당 ‘항의’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수처 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포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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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개특위, 장소 옮겨 개의…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상정
윤한홍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인 형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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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사개·정개특위 불참 결정…오늘 패스트트랙 지정 못할듯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6일 문체위 회의실로 사개특위 장소를 변경한 이상민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이 26일 오후 개의 예정인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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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장 “檢지휘권 폐지한 경찰의 수사권 인정은 중국 제도와 같아”
현직 검사장이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공안 중심의 중국 사법제도와 흡사한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윤웅걸(52·사법연수원 21기) 전주지검장. [중앙포토] 윤웅걸(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