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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커지며 부패도 커졌다
취임하자마자 ‘부패 척결 숙제’ 받은 권도엽 국토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5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굳은 표정으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이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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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OC예산의 66.9%, 상반기 지출
재정집행 활성화를 통한 경기회복을 위해 올해 건설교통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중 66.9%가 상반기에 집중 지출된다. 건교부는 금년 SOC 예산 15조2천443억원중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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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으로 떠난 고위공무원들 대부분 산하기관 轉職
지난해말 정부조직 개편을 계기로 「명예퇴직」등의 명분으로 현직을 떠난 공무원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역시 아무래도 부담이 덜한 산하 기관이나 단체 또는 산하 정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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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땐 중징계-건설부 부실방지종합대책 발표
정부는 앞으로 부실시공 업체에 대해서는 면허를 취소하거나 6개월 영업정지하는등 중징계하고 공사를 중지시키는등 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의 처벌을 하기로했다. 또 부실공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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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청사 부처들 광화문 근처 장관실 확보 고민
『광화문 근처에 장관실을 확보하라.』 과천 정부제2청사에 입주해 있는 정부 각 부처가 서울 도심에 장관실을 구하느라 색다른 고민을 하고 있다. 도심지에 장관실을 구하려는 것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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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막아라 각부처 비상-산업현장.공사장 점검.철도 등
서해페리호 침몰사건을 계기로 노동부.건설부.철도청.서울시등은13일부터 재해발생 우려가 있는 전국의 주요 산업현장과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단속으로 부산하다. 노동부는 13일부터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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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행주대교-관리권 떠넘기기 한창
서울 개화동∼경기도 행주외동을 잇는 구 행주대교가 「미운 오리새끼」 신세가 됐다. 지난 9일 교량 상판에 구멍이 뚫려 한때 차량 통행이 금지되는 등 골칫덩어리가 되자 서울시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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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주대교 감리업체/수의계약 선정
건설부가 신행주대교의 감리업체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했는가 하면 교량설계 당시 미관상의 이유로 사장교를 건립토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이번 사고의 배경이 된 문제점들이 계속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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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정감사일정
국회는 14일 오전 운영위를 열고 오는 10월5일부터 열리는 첫 국정감사의 감사대상기관별 일정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운영위 ▲24일=청와대비서실·경호실·국회사무처 ◇법사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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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공정별로 검사
정부는 빌딩·아파트 등 건물공사 때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공정 단계마다 반드시 검사를 거치도록 하는 품질시험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19일 건설부에 따르면 건설업 법에 근거를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