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전주 드레스룸 사건, 주부 스스로 목숨 끊었다' 결론
지난해 12월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 드레스룸에서 사망한 여성 A씨(사망 당시 27세)가 생전에 아들(3)과 쌍둥이 여동생, 친정어머니 등과 함께 찍은 사진. [사진 A씨 유족]
-
[이슈추적]'전주 드레스룸 사망 여성', 경찰 자살로 수사 끝내나
부부 간 갈등 이미지.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 드레스룸(옷방)에서 20대 주부가 목숨을 잃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숨진 여성 A씨(사망 당시 27세)
-
[권석천의 시시각각] 피와 눈물의 등가교환 법칙
권석천 논설위원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배운 게 있다. ‘등가교환의 법칙’이다. 주인공 김혜자는 이 법칙에 의해 세상이 돌아간다고 믿는다. “뭔가를 갖고 싶으면 그
-
가끔 생사람 잡는 거짓말탐지기 맹신했다간 큰코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14) 서울 강서구 PC방 앞 흉기 살인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아르바이트생을 추모하는 공간에 추모하는 국화가 놓여 있다. 사건 당시 피의자
-
[단독]'전주 드레스룸 사망' 미스터리 풀리나…경찰 '그날 셋톱박스' 압수했다
여성 이미지. [중앙포토]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 드레스룸(옷방)에서 20대 주부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여성의 집에서 TV 셋톱박스를 압수해 분석하고
-
울면서 들어간 원룸서 실종…정나리씨 사건 미스터리
실종된 정나리씨. [SBS 그것이 알고싶다] 2005년 대구에서 남자친구와 동거하던 20대 여성이 실종됐다. 당시 경찰은 이를 '시신없는 살인사건'으로 보고 남자친구를 유력
-
과거사위 “‘유우성 간첩 조작사건’ 검찰이 방치…검찰총장 사과해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당사자 유우성씨. [연합뉴스] 서울시 공무원이던 유우성(39)씨 간첩 조작사건 때 검찰이 국정원의 인권침해·증거조작을 방치했고, 유씨에 대
-
“다리미로 딸 배 지진 BJ, 지금은…” 방송서 오열한 엄마
폭행 이미지. [뉴스1] 지난해 12월 BJ로 활동하는 전 남자친구로부터 스팀다리미 화상을 입는 등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피해 여성 어
-
박동원·조상우 성폭행 무혐의, 품위 손상 징계는 아직…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왼쪽 사진)과 투수 조상우. 28일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두 선수는 KBO리그 활동정지 징계가 풀려 하루 빨리 그라운드에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
-
'성폭행 무혐의' 키움 박동원-조상우, 언제 돌아오나
성폭행 혐의로 입건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포수 박동원(29)과 투수 조상우(25)가 8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키움 히어로즈 포수
-
출생신고 안한 아기 숨지자 수년간 상자에 시신 보관한 부부
[연합뉴스]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강수산나 부장검사)는 부부인 김모(42
-
[밀착마크]박수현 "안희정과 울었지만 정치는 지우라 해"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에게 2018년은 빛과 어둠을 모두 경험한 시간이었다. 대통령 지지율이 70%대를 달리던 그해 3월 그는 ‘문재인의 대변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충남지사에
-
한국 여가위원들 "'불륜의혹' 박수현 사퇴해야"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여성 의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의 불륜 의혹을 주장했던 더불어민주당원 오영환씨가 무혐의 처분을
-
"피해자 허리춤 잡고있었다···김성수 동생은 공동폭행범"
━ 강서 PC방 살인사건, CCTV 34초 소진...흉기 꺼낸 시점은 확인 안돼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을 수사한 강서경찰서는 22일 오전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
‘당시로 돌아간다면 다른 선택 하겠냐’ 묻자 김성수의 대답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감정유치 영장 기한이 만료된 20일 오전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유치장이 있는 서울 양천경찰서에 도착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
-
경찰, ‘PC방 살인사건’ 김성수 치료감호소에서 인계…내일 기소의견 송치
피의자 김성수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20일 국립법무병원(공주치료감호소)으로부터 피의자 김성수(29)의 신병을 넘겨받는다. 20일 경찰
-
‘PC방 살인사건’ 김성수 동생, 거짓말 탐지기 조사 받아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씨 [연합뉴스] 경찰이 ‘PC방 살인사건’에서 피의자 김성수(29)의 범행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는 동생 김모(27)씨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
-
[SUNDAY 탐사] 성폭행 신고 즉시, 집요하게 증거 찾는 창원서부서
왼쪽부터 김기동 경감, 김중혁 경위, 김광수 경사. 지난해 12월의 어느 날. 창원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에 전 팀원 동원령이 떨어졌다. 20대 여성 A씨가 성폭력 신고를
-
금팔찌 도둑으로 몰린 간호조무사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
경남 김해에 있는 병원에서 금팔찌가 사라지자 유력한 범인으로 조사받던 40대 간호조무사가 억울하다며 사망 전 남긴 메시지. [사진 KBS 뉴스9] 경남 김해에 있는 한 병원에서
-
형 막지 못한 동생 유죄?…강서PC방 살인, 전문가 판단받는다
강서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가 22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공주 치료감호소로 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형의 살인을 막지
-
“신호위반·운전미숙 車 골라 쿵”…수억원 보험금 뜯어낸 일당
25일 운전이 미숙하거나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을 골라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 [중앙포토] 운전이 미숙한 차량 등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
아내 몰래 비자금? 신형 거짓말탐지기에 딱 걸려
본지 이태윤 기자(왼쪽)가 서울지방경찰청 거짓말탐지실에서 체험 조사를 받고 있다. 오른쪽은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과 이재석 심리생리검사관. 강대석 기자 “아내 몰래 비상금을 숨긴
-
호텔 객실 청소중 중국 투숙객 다이아 반지 슬쩍…불구속 입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호텔 객실을 청소하던 중 중국인 손님이 테이블 위에 놔둔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부산
-
트럼프 “내가 탄핵당하면 시장 붕괴” 11월 선거 승부수
━ 지금 워싱턴에선 무슨 일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미군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날 한국전·베트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