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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골목 풍경 30년, 서울역사박물관에 안긴 사진 10만점
고 김기찬(1938~2005) 사진작가가 남긴 서울의 기록사진. 〈중림동, 1982년 6월 26일〉이라 돼 있다. [사진 서울역사박물관] 나의 고향은 진정 어디에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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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주공 6·7단지도 가세 … 개포동 ‘재건축 1번지’ 굳힌다
‘개도 포기한 동네(1970년대)→개도 포니 타는 동네(1980년대)→개도 포르쉐 타는 동네(2010년대)’. 서울 강남구 개포동 토박이 주민들이 동네를 가리켜 부르는 우스갯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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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촌 열전] 성북동→압구정동→대치 · 도곡동→반포동→?
성북동입니다.”과거 TV 드라마 속 부잣집 사모님들이 집에서 전화를 받을 때 자주 등장하던 대사다. 굳이 누구의 집인지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냥 거주지를 얘기하는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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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당신의 역사’ 시리즈로 본 한국 현대사, 그리고 당신
퍼즐이 완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당신의 역사’는 보통 사람의 역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퍼즐을 맞추는 인터뷰 시리즈 였습니다. 48개의 인생 퍼즐을 모두 맞춰보니 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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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한잔하고 가라던 이주일씨 … 손편지 시절엔 이런 낭만 있었죠
34년 집배원 임명래씨 강남우체국 집배원 임명래씨가 편지 배달할 때 사용하는 오토바이 위에 앉아 있다. 그는 오늘도 이 오토바이를 타고 강남구 역삼 1·2동에 편지와 소포를 배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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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도곡동→반포동…시대 따라 옮겨간 부촌
[황정일기자] 1970년대까지만 해도 논밭이 대부분이었던 서울 강남권(서초·강남·송파구). 농촌이었던 강남권이 부촌(富村)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한 것은 정부가 한강 이남 개발을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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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최고부촌 대치vs반포 아파트 평당가보니
1970년대까지만 해도 논밭이 대부분이었던 서울 강남권(서초·강남·송파구). 농촌이었던 강남권이 부촌(富村)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한 것은 정부가 한강 이남 개발을 본격화한 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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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38. 부동산 투기의 역사
1966년 6월. 지금의 한남대교(옛 제3한강교) 남단에서 막 서울시장이 된 김현옥씨와 서울시 도시계획 간부들이 남쪽 땅을 보고 있었다. 동서로 8km, 남북으로 5km나 되는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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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한일산업 이사 崔甲喆씨
「순간의 기회 포착이 여생을 좌우한다」.정년퇴직후「선진농군」으로 활기찬 새삶을 시작한 前한일산업 이사 崔甲喆씨(60.전남함평군엄다면송로리 송촌마을). 25년간 서울의 제일제당.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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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천막당사 무색 알부자 상당수
◎구여인사 역시 상위권/전 지적공사장 땅전문가 입증/탤런트출신들 이재에도 탁월 3주째 광화문 현대사옥옆에서 천막당사 생활을 하고 있는 국민당 소속 의원들의 재산공개 결과 상당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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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논밭 만2천여평 대지로 바꾸려 불법매립
서울개포동126일대 논밭1만2천여평이 83년10월쯤부터 불법매립 돼 대지로 바뀐 사실이 드러나 서울시가 이같은 불법매립이 진행되는 동안 강남구청장을 지낸 3명(이사관 2명, 부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