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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관리 이상 있다|한은 광주 지점 「갱」 사건 결산
65년의 마지막 세모에 세상을 놀라게 했던 광주 한은 지점 「갱」 사건은 그 규모가 한국범죄 사상 유례가 없을 만큼 엄청났다. 총 6천8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을 강탈해간 범행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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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귀경
지난 22일 진주에서 거행된 개천예술제에 참석한 뒤 삼천포·여수 등을 들러 수산시설을 시찰한 박대통령은 11일 밤 11시10분 특별 자동차편으로 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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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행차에 마산시 데모?|전선의 [키]수상 그저 [훌륭하다]
개천 예술제가 열린 11일 진주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 이효상 국회의장과 서부 경남 출신 국회의원들이 빠짐없이 모여 일대성황. 김용순·최치환·현오봉·백남억·박준규·민병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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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물에 전통 실어
[진주]개천예술제는 11일 상오 10시 유서 깊은 사도 진주 남강변 촉석루광장에 마련된 상설무대에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 이효상 국회의장·[브라운]미 대사, 국내외인사 그리고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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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 예술제
[진주]제16회 개천 예술제가 11일 상오 10시 진주 남산 공원 상설 무대에서 박정희 대통령·이효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예술인·학생·시민들이 참집한 가운데 5일간의 막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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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권은 모두 지식층|마산이냐 진주냐, 곤란한 행차
11·9보선 투표율은 극히 저조-. 예년이면 새벽7시부터 투표소에는 차례를 기다리는 유권자의 행렬을 볼 수 있으나 이번 5개구 보선에서는 어느 곳도 이런 광경을 볼 수 없었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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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월에 하수도공사
시 당국은 지난여름 장마로 파괴된 하수도시설과 제방등을 복구하기 위해 5천7백만원을 책정, 오는 11월부터 약수동과 금호동등 13개 지역의 하수도 및 준설작업에 착수한다. 이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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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교-장위간 좁은 길
노선번호 (7)번[버스]를 타고 종암교에서 바른편으로 꼬부라져 들면 마치 운전면허시험[코스]같은 위험한 길이 종점까지 계속된다. 담벽과 집 처마에 닿을듯 말 듯한 좁은 길에 군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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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버린 굴다리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역 서쪽에 있는 속칭 「굴다리」는 지난여름 장마 때 밀려들어온 모래와 흙이 약 1미터 가량 쌓여 차량은 통행을 못하고 보행인만 간신히 빠져 다니고 있다. 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