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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당선 시조집」펴
『신춘문예당선시조작품전집』이 나왔다. 유문동씨 (「문예춘추」주간) 가 펴낸 이 시조집에는 1930년부터 올해까지 중앙·동아·조선·한국·서울·경향·대구매일·충청·강원· 전남매일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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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사 절요
소나기 개인, 하늘 무지개가 아니로다 옛 선비풍월 읊어 띄운 잎이 아니로다 이웃집 빌려 온 접시는 더더구나 아니로다. 가야금 삼기시고 금활자 짓던 그 슬기로 천년 이은 손때 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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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시인 유성규씨|시조집『동방…』펴내
시조시인인 한의사 유성규씨 (55·서울 한의원장·사진)가 첫 시조집『동방영가』를 냈다. 유씨는 59년 한국일보신춘문예에 시조「청자」가 당선, 문단에 등단했고 62년에는『자유문학』